작품 소개
“읏…!” 귓가에 닿는 뜨거운 숨에, 아윤이 왠지 모르게 꾹 조여드는 배를 감추려 허벅지를 배배 꼬았다. 귀까지 발갛게 달아오른 형태로 남자의 품에 안긴 채 파들파들 떨기만 하는 시간이 영원처럼 이어졌다. “네가 너무 좋아서 못 참겠어.” “…!” “키스, 해도 돼?” 쿵, 심장이 떨어지는 듯한 착각이 들었다. 좋아하는 사람에게서 들려오는 달콤한 고백에 흐물흐물 녹아 버린 아윤이 결국 백기를 든 건 당연한 얘기였다. 홍당무처럼 발갛게 물든 얼굴로 머뭇대던 아윤이 소심하게 고개를 끄덕이자, 곧 고개가 들리며 벌어진 입술이 들이닥쳤다. 느릿하게 입안을 채워 내는 그 두꺼운 혀에 아윤은 할딱거리며 한참 뜨거운 숨을 밭게 내쉴 수밖에 없었다. 자연스럽게 치열을 훑고, 아윤의 입안을 기분 좋게 핥고 빨아 주는 감각에 아윤의 눈이 흐리게 풀렸다. 뒷머리를 끌어안긴 채, 처음 해보는 첫 키스에서는 시원한 민트 향이 났… “으, 응, 흐에…?” 아윤의 눈동자가 어리둥절하게 뜨일 때였다. 쑤욱, 목구멍을 파고든 혀에 반사적으로 꼴깍, 침을 삼킨 아윤이 곧 아랫배가 꽉 조여드는 낯선 기분에 눈을 깜빡이다, 곧 혀가 쭈욱 빨리면서 눈동자가 뒤집힐 듯 살짝 치켜 올라갔다. 속옷 안에 가려져 있던 아윤의 보지 구멍이 반사적으로 벌렁거리며 희뿌연 보지즙을 주욱 늘어트렸지만, 아윤은 가볍게 가버리면서도 영문을 몰라 할 뿐이었다. 남자의 품에 안긴 채 허리에 바짝 힘이 들어가며 연신 파들거리는 아윤의 모습에, 귀엽다는 듯 웃어 보인 남자가 아윤의 혀를 살짝 깨물어 주자 간밤의 일을 혼자 기억하고 있던 뇌가 찌릿 울리며 구멍 사이로 씹물을 줄줄 늘어트렸다. 곧 아윤의 허벅지 아래로 투명한 애액이 주르르 떨어지자, 처음 겪어 보는 절정에 당황한 아윤이 자꾸만 벌어지려는 허벅지를 모아 붙이며 힉, 힉 숨을 삼켰다.
작품 정보
〈비공개 수면 교육〉은 구란화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봄툰·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비단잉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봄툰 31, 미스터블루 13 늘어 누적 918, 1,511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