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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나랑 사귀자! 내가 너 행복하게 해 줄게! 끝까지 책임진다! 16살, 친동생처럼 여기던 옆집 동생 강훈의 고백. 몇 번을 차고 차도 끄떡없는 모습에 심각성을 느낀 보라는 온갖 핑계를 대 강훈을 피해 다니지만. 어른이 된 이후에도 강훈은 보란 듯이 보라의 곁을 맴돌며 그녀를 자극하는데…… * * * “유보라. 틈 보였으면 끝이야.” 강훈은 가슴팍을 다 드러내 쓸모를 잃은 티를 훌렁 벗어 버렸다. 놀란 보라가 발까지 버둥거렸지만 그가 허벅지를 깔고 앉은 탓에 벗어나는 건 무리였다. “너! 어? 너 진짜 더 하면 끝이야, 어?” 파들거리는 보라의 눈처럼 그녀의 말 또한 덜덜 떨렸다. 강훈이 보라의 어깨를 잡아 누르며 말했다. “그러고 보니까 너도 나처럼 쌓인 게 많을 거 같긴 해. 너 모솔 아다잖아.” “미친놈이 진짜 못 하는 말이 없네? 야! 그게 누구 때문인데!” “나?” “그래! 너! 네가 사사건건 방해하지만 않았어도 남친은 백 명도 더 있었어!” 남자에 관심이 없었을 뿐이지, 그녀에게 다가온 이성이 아예 없었단 뜻은 아니었으니까. 강훈은 뭔가 좀 진전이 되려나 싶으면 어떻게 알았는지 귀신같이 들러붙어서 꼭 훼방을 놓았다. 억울해서 커진 보라의 목소리에 강훈이 피식 웃었다. “어. 그거 내가 보상해 줄게.” “뭐……? 아니? 필요 없어! 그거 너한테 보상 안 받……!” 보라는 말을 끝내지 못했다. 강훈이 보라의 허벅지 밑으로 내려와 발목을 잡아 그대로 뒤로 쭉 당긴 탓이었다. 덕분에 두 사람의 밑이 맞닿았고, 생생한 느낌에 보라가 말을 멈춘 채로 눈을 크게 떴다. 이번엔 골반을 단단히 잡고 뭉근히 돌렸다. 강훈은 제 아랫입술을 핥으면서 좀 더 밑을 바짝 붙였다. “야. 이거 뜨거운데, 나만 이런 거냐? 아니면 네 보지도 뜨거운 거냐?” 평생 강훈에게서 들을 것 같지 않았던 낯 뜨거운 단어가 보라의 귀에 팍하고 꽂혔다. 사고가 정지된 보라는 어버버거렸다. “……너 ……너 지금 뭐, 뭐 하는 짓이야……?” “뭐 하긴. 네가 이런 걸 더 좋아하는 거 같길래. 몸으로 너 꼬시려고 하는 중이지.”

작품 정보

〈개 같은 옆집 국대 동생〉은 이리음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리디·봄툰·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벨벳루즈다.

연재 시작은 봄툰 2025년 1월 2일이다.2026년 10월 27일 기준 연재 회차는 봄툰 20화다.

완결일은 봄툰 2025년 1월 2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봄툰 6, 미스터블루 5 늘어 누적 3,276, 2,305였다.

평점은 리디 4.2점(5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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