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웹소설

작품 소개

음침한 성격에 존재감 제로인 자발적 아웃사이더, 반아리. 그녀는 남몰래 짝사랑하는 강지한을 그림자처럼 따라붙어 관찰하며 그의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했다. 그러던 어느 날, 완벽하게 계산된 동선에서 벌어진 사소한 실수 하나로 그녀의 은밀한 스토킹은 발각되고 만다. “내가 모를 줄 알았어?” 경멸과 황당함이 뒤섞인 지한의 시선.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딱뜨린 아찔한 순간, 가까스로 기지를 발휘한 아리는 이를 역으로 이용하여 대담한 제안을 던진다. “그, 근데…… 너가 바보같이 굴었잖아……!” “……뭐?” “너 그러면 그 선배랑 절대 안 돼……! 맨날 헛다리만 짚고, 멍청한 소리나 하고……!” “야, 너 지금 뭐라고…” “그, 그러니까, 내, 내가 도와줄게……!” “…….” “내가…… 그 선배랑 잘 되게 해 줄 수 있어.” 그렇게 아리는 지금까지 분석한 정보를 이용해 지한이 2년째 마음에 품고 있는 윤서아 선배와 그가 이어지는 데 도움을 주기로 한다. * * * “세상에 공짜는 없어. 내 정보, 내 분석력…… 이건 엄청 가치 있는 거라고. 그러니까…… 정당한 대가를 받아야겠어.” “대가?” 아리는 침을 꿀꺽 삼키고, 이 계약의 핵심을 뱉어냈다. “너랑 스킨십할 거야.” 지한의 미간이 꿈틀거렸다. “일주일에 두 번. 의무적으로 만나는 거야. 한 번은 30분 동안 안기. 다른 한 번은…… 30분 동안 키스.” “너 진짜 또라이 아니야? 지금 나랑 장사해? 이게 무슨 시장 물건값 흥정하는 것도 아니고!” 그의 어이없다는 외침에 아리는 오히려 더 억울하다는 얼굴로 외쳤다. 눈가에는 어느새 눈물까지 그렁그렁 맺혀 있었다. “조, 좋아하는 사람을…… 너같이 귀엽고, 잘생기고, 예쁘기까지 너, 너를 다른 여자한테 넘겨주는데…… 이, 이 정도는 받아야지……!”

작품 정보

〈스토커한테 얻을 게 왜 없어!〉는 김두소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리디·미스터블루·네이버시리즈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라떼북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7 늘어 누적 482였다.

평점은 리디 4.1점(91명)이다.

리뷰

아직 리뷰가 없어요

첫 리뷰 쓰기

함께 볼 만한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