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사람들은 부동산으로 돈을 버는 사람에게 묻습니다. “어떻게 그 땅이 오를 줄 알았어요?” 하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아무도 미래를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도로 하나가 생긴다는 소문에 땅값이 뛰기도 하고, 모두가 오른다고 믿었던 곳이 십 년 동안 그대로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문득 이런 상상을 해보았습니다. 만약 부동산 중개사가 미래를 알고 과거로 돌아간다면 어떨까. 어느 지역이 개발되는지. 어느 아파트 앞에 역이 생기는지. 어떤 상가가 망하고 어떤 골목이 새로운 중심지가 되는지. 그 모든 것을 기억하고 있다면 정말 쉽게 부자가 될 수 있을까. 그러나 돈을 아는 것과 인생을 아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일지도 모릅니다. 이 이야기는 미래의 부동산 가격을 기억한 채 과거로 돌아간 한 여자의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자신을 망하게 했던 계약을 다시 쓰고, 놓쳐버렸던 사람을 다시 만나며 결국 자기 인생의 주인이 되어가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작품 정보
〈회귀한 부동산 중개사는 땅값이 오를 곳을 알고 있다〉는 이명애 작가의 판타지 웹소설이다.
리디·원스토리에서 연재 중이며 출판사는 유페이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