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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형제 시리즈 ⓸ 딜리셔스, My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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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처

작품 소개

현대물/로멘스코미디물/조폭물/차 씨 형제물/ 우호우 (24세) : 연하공/미남공/호구공/비굴공/낮져밤이공/셰프공/직원공/을공/인기많공/플레이보이공/자뻑공/나르시시즘공/바이공/대학휴학공/가난공/빛있공/ 차력 (29세) : 연상수/미식가수/미남수/흉터수/험악수/떡대수/조폭수/형님수/사장수/갑수/게이수/유혹수/재력수/권력수/능력수/잔인수/까칠수/허스키보이스수/박력수/카리스마수/ 책 소개 철이 들 무렵부터 요리 세계에 발을 들인 천재 미남 셰프 우호우는 어느 날 김성준의 부름으로 요즘 게이들 사이에서 핫 하다는 홈런볼을 찾는다. 커피 바와 칵테일 바가 있어 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홈런볼에서 칵테일을 마시며 자신의 처지를 신세한탄 한다. 그러던 중 차빈을 노리기 위해 우글대는 바텀들로 가득한 공간에 딱 보기에도 엄청 기가 셀 것 같은 한 남자가 등장한다. 덩치는 우호우만 하고 근육이 우락부락한 검은색 양복을 입은 떡대는 얼굴에 기다란 흉터를 지닌 엄청나게 험악한 사내였다. 딱 봐도 조폭일 것 같은 분위기를 대놓고 풍기는 남자는 이리보고 저리 봐도 탑이 분명했고, 엄청 근사한 탑의 등장에 바텀들은 너도나도 침을 질질 흘리며 그에게 대쉬하지만, 눈이 얼마나 높은 건지 그는 눈길도 제대로 주지 않고 모두 다 거절을 놓는다. 그 광경을 흥미롭게 지켜보던 우호우는 돌연 자신을 주시하는 그를 보고 불길한 생각에 사로잡힌다. 어쩐지 자신을 잡아먹을 것 같은……. 혹시 날 바텀으로 오해한 건가? 이대로는 그에게 한 입에 꿀꺽 삼켜질 것 같아 지레 겁먹고 황급히 홈런볼을 빠져나오지만, 떡대 역시 따라 나와 대놓고 우호우에게 흑심을 날린다. 탑인 우호우는 그에게 깔려 바텀이 될 수 없어서 자신을 바텀이라 착각한 그에게 벗어나려고 필사적으로 도망치고 그 와중 빅 엿을 날리며 제대로 사고를 친다. 조폭인 그가 어마어마하게 빡쳐서 화가 난 것은 알지만, 빅 엿을 날려 통쾌한 건 사실이다. 그래서 가운뎃손가락을 날리며 유유히 도망쳤다. 어차피 두 번 볼 사이도 아니니까……. 그러나 그건 우호우의 안일한 착각이었다. 김성준의 소개로 모든 셰프들의 꿈의 레스토랑인 백도 레스토랑에 입사지원하고 요리 경연 대회를 통해 스펙 상관없이 오로지 실력으로만 요리사를 채용하는 레스토랑에 당당히 합격한다. 이제 자신도 스펙을 쌓고 승승장구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를 안으며 어마어마한 저택 안에 숨어 있는 백도 레스토랑에서 불행하게도 그 떡대를 다시 만나게 된다. 심지어 백도 레스토랑의 사장으로써 말이다. 그렇게 그곳에 입사한 우호우와 사장 차력의 좌충우돌 밀고 당기는 달콤쌉쌀한 썸이 시작되는데……. 공 우호우 : 기가 막힌 요리 실력을 타고난 천재, 중학교부터 온갖 대회를 나가 대상을 휩쓸며 대한민국에서 최고의 셰프를 꿈꾸지만, 가난한 집안 환경이 뒷바라지는커녕, 발목을 붙잡는 바람에 24살의 그는 이도저도 아닌 출장 뷔폐만 골라서 돈 되는 일만 하는 떠돌이 요리사가 되었다. 그 역시 버젓한 직장에서 화려한 경력을 쌓아 차근차근 실력과 여러 가지를 쌓고 싶지만, 더러운 세상은 오로지 스펙만 따지고 있으니 통탄스러운 일이다. 그렇다고 스펙을 쌓으려고 외국으로 나가자니 부양해야 할 딸린 식구가 많아서 그럴 수도 없다. 어디 돈 많이 주면서(가장 노릇을 해야 해서 집안을 도와야 하기 때문에) 스펙 바로 쌓을 수 있는 꿈의 일자리가 어디 없을까? 간절히 소원하던 그에게 어느 날 친한 형인 김성준이 한 일자리를 소개한다. 그곳은 우호우가 그토록 원했던 꿈의 일자리이다. 하지만 우호우의 인생은 역시 순탄하지 않다. 일도 빡센데 자꾸만 저를 호시탐탐 노리는 게이 사장 때문에 더 죽을 맛이다. 수 차력 : 차 씨 집안의 셋째. 현 백도파 조직의 우두머리 형님이다. 바이포비아를 주장하는 그는 철이 들 무렵부터 자신의 성향이 같은 동성을 좋아하는 게이임을 깨닫고 그때부터 쭉 게이의 길을 걸었다. 주먹질을 하면서 상대를 잔인하게 짓밟으며 깔아뭉개는 카리스마와 달리 그는 애초부터 성향이 바텀이었다. 하지만 얼굴에 난 험악한 상처와 어마어마한 떡대 때문에 상대를 만나기란 그리 쉽지 않다. 심지어 차력의 취향은 힘 좋고 남자다운 진정한 수컷이다. 그런 그의 앞에 어느 날 우호우가 나타난다. 외향은 딱 차력의 스타일이지만, 성격하난 끝내주게 비굴한 호구여서 맘에 들다가도 맘에 안 드는 것투성이다. 그러나 가끔 보이는 남자다운 매력에 점점 빼져들고 자꾸만 그를 유혹하게 된다. 그런데 철벽인 우호우는 좀처럼 넘어올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본문 中----------------- “야.” ……그런데 그건 착각이었나? “너.” 왜 그가 여기 있는 거지? 설마 저를 쫓아 나온 건가? “저…… 저요?” “그래.” 헉! 순간 어깨가 움찔 수그러들었다. 왜냐면 목소리가 엄청나게 허스키한 저음이었기 때문이다. 목소리만으로 질질 저릴 정도로 위압감이 장난이 아니었다. 어떻게 얼굴하고 목소리하고 저렇게 똑같을 수가 있지? “왜……?” “일루와라.” 명령조였다. 마치 부하직원을 대하는 투라 다소 어이없었지만, 차마 거스를 수는 없었다. 만약 반항적으로 군다면 구타를 면치 못할 것이다. ……저는 평범한 사람이다. 폭력을 반대하는 평화로운 사람, 즉 딱 봐도 강한 어깨 형님에게 대들 용기 같은 건 애초에 갖고 있지 않았다. 아까는 제가 오기를 부린 것이었고……, 대체 내가 왜 그랬지? 미친놈. “여기 서.” 대항할 생각 따위 없기에 슬금슬금 걸어서 그가 지정한 자리에 섰다. 5M 앞에 선 그는 저를 위아래로 샅샅이 훑었다. “키 몇이냐.” 키? 너무 황당한 질문에 눈을 껌벅거렸다. 그러자 그가 눈 옆에 난 상처를 한껏 구기며 못마땅하게 혀를 찼다. “나, 말 두 번 하는 거 싫어한다.” “……네?” “대답 안 하냐?” “그…… 키는 왜?” 영문을 몰라 되물으려던 목소리가 속으로 쏙 말려들어갔다. 만약 끝까지 되물었다간 저 떡대에게 제대로 밝힐 것 같았기 때문이다. 순순히 제 키를 이실직고한 것은 생명에 위협을 느낀 탓이었다. “189입니다.” 차렷 자세를 했다. 군기를 딱 잡으니, 다시 군대를 온 기분이었다. 몇 개월 전 서열 사회를 제대하고 민간인이 됐는데, 이게 또 무슨 일이야. ……좃됐군. “몸무게.” “78kg입니다.” 억지로 대답을 했지만, 도통 이해할 수 없었다. 왜 느닷없이 신체검사지? “음.” 알 수 없는 추임새를 넣은 남자가 제 가슴을 지나 아래를 바라봤다. “배 까봐.” “……네?” 배? “두말하게 만들지 마라.” 경고하는 어조에 어리벙벙한 정신이 불현듯 들었다. 저도 모르게 비굴하게 굴복하며 배를 깠지만, 그러면서도 이 상황이 전혀 이해가 되지 않았다. 왜? 뭣 때문에 이러는 거지? 설마 내가 쓸 만해 보여서 픽업하려는 건가? 어깨 세계로? 제일 가능성이 있는 추리였다. 그러나 제 배에 새겨진 근육을 빤히 본 남자의 눈이 탐욕에 물들 때는 그 마저도 확신하지 못하고 영 불안해졌다. 그 눈빛이 진해져서 제 뱃가죽을 태워버릴 듯 타오른 순간 그가 은근한 목소리로 무섭게 명령했다. “세워라.” “……예?” 세워? 뭘? 남자가 빤히 응시하는 시선으로 시야를 내렸다. 제 아랫도리였다. ……설마, 지금 제 고추를 보고 있는 건가? 이걸 세우라고? “너 마음에 든다.” “헉!” 말문이 턱 막혀서 숨을 들이켰다. 등골로 식은땀이 식어서 서늘한 감각을 선사했다. 불안했다. 정말 엄청나게 불길했다. 아니나 다를까. “따라와라.” 남자가 저 멀리 있는 모텔을 눈짓하며 명령했다. 그 순간 불길한 예감이 확신으로 굳었다. “저……. 저기요.” 오 마이 갓! “잘못 보셨어요.” 도대체 어딜 봐서? “저 아니에요.” 극구 고개를 저으며 부정하니, 뒤돌아본 그가 눈을 가느스름 뜨고 얼굴을 구겼다. 험악한 표정이 무슨 말을 하느냐고 추궁하고 있었다. “진짜 저 아니라고요.” 너무 어이없어서 울음이 나올 것 같았다. “뭐가 아니야?” “저 아니에요!” “그러니까 뭐가.” 그가 짜증스럽게 혀를 차며 제게 한 발 내디뎠다. 순간 움찔 튀어 오른 어깨가 위로 솟으면서 발이 제멋대로 뒤로 물러섰다. 현명한 판단이었다. 저놈에게 잡히면 그대로 인생 끝이다. 제 탑 인생도 완전히 끝장이었다. “으악!” 비명을 지르며 뒤돌아 무작정 뛰었다. 도망가는 저를 황당하게 바라본 떡대가 허스키한 목소리로 소리를 버럭 질렀다. “야!” 으아! 엄마! 무서워! “너 거기 안 서?” “님 같으면 서겠어요?” 서는 순간 잡아먹힐 텐데? “아니라고 했잖아요!” 어떻게 저를 바텀으로 오해할 수 있지? 저의 어딜 봐서 그렇게 보인단 말이야? 그 괜찮고 쎄끈한 바텀 다 놔두고 왜 하필. “쫓아오지 마요!” ……. 독잦님들 작가 이슈 X입니다. 8월 16일부로 차 형제 시리즈 4인 차력과 호우 이야기가 완결이네요. 이렇게 이번 시리즈도 무사히 연재를 잘 마쳤습니다. 이번 편에는 독자님들이 호우와 력이를 많이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셔서 정말 재밌고 보람찬 연재였어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한 가지 공지사항은 완결 된 이후에 일주일 후에 삭제할 예정이니 재탕하시거나 새로오신 독자님들은 그 점 필히 알아두세요 그럼 다음 차기작인 나의 주인님으로 돌아오게요^^ 사랑합니다 ♡

작품 정보

〈차 형제 시리즈 ⓸ 딜리셔스, My 형님〉은 이슈X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18년 3월 31일이다.2026년 10월 16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9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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