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도서 안내] -본 작품은 신규 외전이 추가된 외전증보개정판입니다. -본편은 기존 작품과 동일한 내용으로, 일부 내용 및 표현을 다듬어 재출간되었습니다. *본 작품에는 양성구유, 공의 다중인격, 강압적 관계, 수면간, 임신 소재가 등장합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방학을 맞이하여 시골에 사는 할머니를 보러 가기 위해 심야버스를 기다리는 애윤. 버스 탑승객은 애윤과 성한밖에 없고, 우연인지 성한의 자리는 애윤의 맞은편 옆자리다. 성한은 그런 애윤에게 뜯지 않은 음료수 한 병을 건네고, 애윤은 그런 성한의 호의를 거절하지 못하고 받는다. 애윤은 성한이 준 음료수 한 병을 다 비우고, 어느 순간 깊은 잠에 빠지는데. 성한은 잠든 애윤을 보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애윤을 탐하기 시작한다. 애윤이 잠에서 깨고 난 이후에도 성한은 애윤을 놔주지 않고, 기사에게 소리가 들릴 거라고 겁을 주며 애윤을 잔뜩 괴롭힌다. * “너 아저씨 애기 가질래? 아저씨가 임신시켜줄게. 아저씨랑 살까?” “네……? 시, 싫어요!” “싫어? 근데…… 애가 생기는 건 애윤이 마음이 아닌데?” “흐읏……! 아으응!” 말을 마친 성한이 애윤의 뒷구멍에서 제 자지를 뽑아내더니, 머뭇거림도 없이 애윤의 질 안으로 다시 쑤셔 넣었다. 커다란 것이 빠져나가는 충격에 새된 소리를 내지른 애윤은 연이어 처박히는 살기둥에 신음을 참지 못했다. “흐윽……, 아, 너무, 흣……. 아저씨 너무 깊어요!” “깊어? 깊어야 자궁에 애기씨가 잘 도착하지. 응?” “하으, 안 돼요……. 안에 싸지 마세요……. 아응!” 애윤은 도망치고 싶은 마음이 있으면서도, 기사에게 들킬까 봐 고개조차 들지 못했다. 아예 성한의 어깨를 끌어안은 채 소리를 억눌렀다. “왜 안돼. 아저씨가 먹여 살려 준다니까? 공부도 안 해도 돼. 집에서 애기 보면서 아저씨 좆이나 물어.” * —임애윤 씨? 맞습니까? 남자와 눈이 마주친 애윤은 순간 숨이 멎는 기분이었다. 처음 보는 얼굴이었는데, 알 수 없는 위압감이 느껴졌다. 저도 모르게 뒷걸음질을 치자, 그가 애윤을 바라보며 손가락으로 테이블을 툭툭 두드렸다. ‘……대체 누구기에 나를 만나려고 하는 거지?’ “임애윤 씨, 임신이 가능하다고?” 애윤은 하얗게 질린 얼굴로 남자를 바라보았다. 대체 누군데, 내가 임신할 수 있는 몸인 것을 아는 거야? 그걸 아는 사람은 같은 유전병을 타고난 가까운 가족 외에는 아무도……. 아니지. 이제 한 명 더 있구나. 어제 그 아저씨. 그 순간 애윤이 숨을 헉—! 하고 들이마셨다. 여태 눈치채지 못했다. 어제 아저씨의 모습과는 너무나도 다른 모습이라. 모습이 닮긴 했으나 외관도, 눈빛도, 목소리나 말투도……. 무엇 하나 겹치는 게 없는데! 애윤이 크게 동요하며 어깨를 파르르 떨자, 남자가 건조한 목소리로 말을 이었다. “임애윤 씨가 내 애를 뱄을지도 모르는데, 이렇게 보낼 수는 없어서. 나중에 배부른 채로 찾아와서 책임지라고 하면 난 좀 곤란하거든.”
작품 정보
〈은밀한 어둠을 가르는 심야 버스〉는 철푸덕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리디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블루레몬이다.
평점은 리디 4.4점(3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