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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고수위 서양풍 로판 왕족/귀족 순진녀 세속에_물든_육체를_정결히_닦아드리겠습니다 발가벗은_채_신관들에게_둘러싸여 #가슴과_보지에_달라붙은_신관들 *본 도서에는 자보드립, 강압적인 관계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묘사가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 보위의 주인, 그의 고귀한 혈통이 닿은 여인을 나에게 바치라. 여인의 정결한 피와 물이 나의 제단에 충분히 흐르면, 재앙이 물러나리라. ] 이올레 제국에 신목의 신탁이 내려온 건, 150년 만이었다. 삼 년째 이어지는 가뭄에, 황제마저 병중인 상황, 그렇게 어지러운 시기에 신목의 정령으로부터 신탁이 내려온 것이다. 신탁이 가리키는 바, 제물이 된 이는 천민 무희였던 어머니와 황제의 하룻밤 불장난으로 태어난 사생아 황녀 시디카였다. 신전에 도착해 신목을 위한 본 의식을 올리기 전, 대신관의 말에 따라 정결 의식을 치르게 된 시디카는, 전혀 예상치도 못한 상황에 봉착하게 되는데……. [본문 내용 중에서] “무, 이게 무슨……!” 여남은 쌍의 눈동자가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시디카의 나신 위로 날아와 꽂혔다. 목까지 가리는 단정한 신관복 대신 하의만 천 한 장으로 가린 모습이었지만, 그들은 분명히 아까 보았던 신관 중 일부였다. 나이도 외모도 다양하지만, 성별은 전부 다 남자인. 처음 보았던 모습 그대로 흐트러진 곳 하나 없이 단정하게 제복을 받쳐 입은 카디어스까지도. 그러고 보니 이 신전에 들어올 때부터 성별이 여자인 사람은 한 번도 본 적이 없다는 걸, 시디카는 뒤늦게 깨달았다. 반사적으로 가슴과 비부를 가리며 뒷걸음질을 치려던 그녀가, 등 뒤에서 불쑥 뻗어 나온 손길에 허리가 붙들렸다. 그녀를 잡은 사람은 대신관이었다. “말씀드렸을 텐데요. 이 모든 것은 본 의식을 위한 절차이니, 공주님께서는 결코 거부하셔서는 안 됩니다.” “하, 하지만……!” 그 절차에 왜 남자들 앞에 알몸을 보이는 일이 포함되는 거냐고 항의하고 싶었다. 미처 다 튀어나오지 못한 목소리를 읽어낸 것처럼, 대신관이 태연한 목소리로 대꾸했다. “세속에 물든 육체를 정결히 닦아 드리는 것이 신관들의 역할이니까요. 공주님께서는 그저 응하시기만 하면 된답니다.” 대신관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옆으로 다가온 신관 둘이 시디카의 몸을 붙잡아 구속구 하나가 늘어뜨려진 방 한가운데로 이끌었다. 머리 위로 잡혀 올라간 두 손이 철컥, 소리와 함께 구속됐다. 아무것도 가려 줄 것이 없어 고스란히 드러난 시디카의 치부 위로 신관들의 시선이 뜨겁게 꽂혔다. “정결 의식을 시작하도록. 맨 처음은 누구지?”

작품 정보

〈제물이 된 공주〉는 사이코킥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어썸S다.

최근 7일(10/22~10/28)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4 늘어 누적 1,783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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