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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저하께 정혼자가 없으면… 염문은 될지언정 추문은 안 되겠지요.” 어린 날, 고운 얼굴에 홀려 덜컥 혼인을 청했던 사내. 스무 살이 된 박하는 십 년 만에 그와 다시 마주한다. 그의 이름은 이강헌. 흉흉한 소문만으로도 사람을 움츠러들게 하는 자안대군. 그러나 박하에게는 소문보다 제 눈에 보이는 그가 더 중요했다. 차갑게 말하면서도 곤란한 처지를 외면하지 않고, 밀어내는 듯하면서도 끝내 손을 내미는 사내가. “예에, 저하는 함부로 다정하십니다.” 제게 다정하다니. 대체 무엇을 보고 그런 소리를 하는지. 겁도 없이 찾아와 웃고, 경고를 듣고도 물러설 줄 모르는 여자. 그 작은 존재 하나가 자꾸만 신경을 긁었다. “이 욕정의 끝엔 아무것도 없을 것이다. 그래도 괜찮으냐?” 그녀를 보고 싶어 미치는 쪽이, 자신이 될 줄도 모르고.

작품 정보

〈곱게 미칠〉은 블랙라엘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리디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몽블랑이다.

최근 7일(10/21~10/27) 순위는 리디 로맨스 e북 최고 1위다.

평점은 리디 4.7점(42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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