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본 작품에는 촉수플 소재가 등장합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볕이 좋은 어느 봄날. 이사를 온 뒤 거리를 거닐다 꽃집을 발견한 현수. 그는 식물을 키우는 데 재능이 없어 구경만 하던 도중, 한 꽃씨를 선물 받는다. “……뭔가 촉수 같기도 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길쭉하게 자란 식물의 줄기는 성장이 너무 빨라 무서울 지경이었다. 그는 섬뜩한 마음을 뒤로 한 채 잠들고, 줄기는 침대 위를 기어 올라오기 시작하는데……. * “아니, 아으, 응.” 젖꼭지를 옭아매던 촉수가 힘을 주어 당기자, 돌기가 앞으로 삐죽 솟고 엉덩이에 절로 힘이 들어갔다. 구멍에 틀어박힌 줄기가 빠듯하게 조여들자, 식물은 순식간에 속살을 긁으며 몸을 뒤로 물려 줄기를 빼냈다. 어찌나 오래 품고 있었는지 구멍은 여전히 줄기를 물고 있는 것처럼 입을 동그랗게 벌리고 있었다. 왈칵 치솟는 두려움에 정현수는 엉덩이에 힘을 주어 후장을 조였다. 늘어나 있던 구멍은 조금씩 제 모습을 찾아가던 중, 다시금 줄기 다발이 구멍에 틀어박혔다. “하, 아흐……!” 갑자기 쑤셔오는 줄기에 정현수는 아랫입술을 짓씹었다. 몸에 긴장이 흘러 목덜미가 빳빳이 굳어가는 게 느껴질 정도였다. 긴장이라도 풀어주려고 하는지 성기를 감았던 줄기는 다시 힘껏 쥐고는 흔들기 시작했다. 반쯤 죽었던 자지가 꼿꼿이 선 채 뒤로는 정신없이 줄기를 받았다. 다발에 섞여 속살을 짓뭉개던 빨간 줄기는 혼자 느릿하게 구멍을 빠져나와 슬며시 앞으로 자리했다. 그리곤 꺼덕거리는 귀두를 한입에 머금었다. “……하, 아윽!” 정현수는 사지가 결박당한 것도 잊은 듯 발버둥을 쳤다. 몸을 바둥거릴 때마다 결박당한 곳에는 새빨간 흔적이 새겨졌다. 팔, 다리를 움직일수록 조금의 틈도 주지 않으려는 듯 후장에 박힌 줄기 다발은 거칠게 추삽질을 이어갔다. 이제는 아래가 벌어지는 통증 대신 쾌감만이 피어났다. “아, 하으응, 거, 거기……!”
작품 정보
〈촉수처럼 자라나는 반려식물〉은 무자치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봄툰·미스터블루·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노블리다.
연재 시작은 봄툰 2024년 7월 24일이다.2026년 10월 17일 기준 연재 회차는 봄툰 6화다.
완결일은 봄툰 2024년 7월 24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2 늘어 누적 823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