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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본 작품은 수면플, 골든플, 스팽킹, 강압적 관계 등 호불호가 갈리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더하여, 본 작품은 23년에 기출간된 도서의 개정판입니다. 일부 내용이 가필 및 수정되어 재출간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 열두 살, 주이재에게 일방각인을 해 버린 신류연. 그날 이후 십여 년을 연인으로 함께했지만, 류연은 이재가 자신을 사랑한다고 믿은 적이 없다. 각인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묶인 관계. 그저 자신이 불쌍해서 곁에 있어 주는 것뿐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던 어느 날, 목숨을 걸지 않고도 각인을 제거할 방법이 생겼다. 드디어 이재를 놓아줄 수 있다는 생각에 이별을 고했는데……. “류연이는 지금까지 내 마음을 진심으로 듣지 않은 거구나.” 처음으로 이재의 페로몬이 류연을 짓눌렀다. “십여 년간 마음을 고백해도 통하지 않았으니까.” 늘 다정하기만 했던 이재가 웃으며 류연을 끌어안았다. “류연이에겐 이런 방법이 효과적일 것 같아.” * * * 주이재는 걱정하지 말라며 아랫배를 매만지던 손을 떼어냈다. 그러곤 류연의 다리 아래에 자리를 잡곤 뚫어져라 바라봤다. 아직 제대로 풀어 주지 않았는데 손가락을 문 내벽이 사정없이 조여왔다. 그걸 보며 주이재는 손가락을 하나 더 넣었다. “흐으, 아, 아…….” 그는 손톱을 다듬길 잘했다는 생각을 하며 미소를 머금었다. 곧 두 손가락으로 좁은 내벽을 헤집기 시작하니 위에서 앓는 소리가 들려왔다. “-힛!” 그렇게 헤집던 손가락이 내벽 어느 부분을 강하게 짓비볐다. 그와 동시에 류연이 하체를 파르르 떨며 신음을 토해냈다. 주이재가 일부러 그 부분만 짓쑤셔댄 순간, 특유의 알파 페로몬이 침실에 은은하게 감돌았다. 열성 알파이기에 주이재에게 어떤 위협도 주지 못하는 그 페로몬이었다. “-아, 흐윽! 흐, 앗, 흐으윽!” “기분 좋은 거 같아서 다행이네.” 다리를 닫고 싶어도 그가 붙들어 닫을 수 없었다. 류연이 할 수 있는 건 그가 주는 쾌락을 느끼는 것 외에 없었다. 기분, 좋아. 살면서 이렇게 기분이 좋은 일은 처음이었다.

작품 정보

〈알파는 벗어날 수 없다〉는 강차윤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봄툰·미스터블루·원스토리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루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7 늘어 누적 50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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