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최면 써보는 건 진짜 오랜만인데. 정신만이 아니라 보지에도 듣는가 보네….” 남성향주의 악령_퇴치하려고_수호령_불렀더니 나_괴롭히던_악령이 #수호령으로_소환됐다 뒤치기 교배프레스 최면❤ #폭풍교배❤ 소유는 매물 사기를 당했다. 싸고 좋은 집이 있어 계약했더니, 글쎄. 밤마다 자지 귀신이 나와서 이전 세입자들 싹 도망간 집이었단다. 하지만 그녀는 다른 집 구할 돈도 없고, 굿을 치를 돈도 없었다. 하는 수 없이 미친 자지 귀신 물리쳐 보겠다고 사령 소환 의식을 치렀는데…. “내가 네 수호령인데?” “뭐?” “내가 오늘부터 네 수호령이라고.” 왜 네가 거기서 나와?! “너무 좋아……. 큿, 드디어 나도 신부를 얻었어…. 네가 내 짝이, 아내가 되었어, 소유야…….” “하읏, 하아…….” “총각귀신 딱지도 이젠 졸업이야. 소유야…. 영혼결혼식 관심 있어? 우리 속궁합이 정말 잘 맞는데, 하아, 결혼할까?” 아냐, 묻는 게 아냐. 역시 결혼하자. 결혼해야만 해……. 영이 미친놈처럼 외며 소유의 얼굴을 살폈다. 그러나 체위 탓에 그녀의 얼굴이 잘 보이지 않아서, 한 팔은 여전히 그녀의 허리를 옥죄고, 나머지 한 팔은 그녀의 목에 둘렀다. 전완근이 예술적으로 두드러지며 소유의 목을 꽈아악… 조였다. 턱 밑을 감싼 완력 탓에, 소유는 자동으로 고개를 들었다. 숨을 학학 토해내며 영을, 어쩌면 더 먼 곳을 올려다보았다. “소유야……. 나랑 결혼할 거지? 그렇지?” “흐읏…… 겨, 결─ 콜록, 안 돼…. 돈, 도온……. 내 금전우운…….” 쥐는 찍찍 울고, 소는 음매 울고, 호랑이는 어흥 운다는데. 영의 사랑스러운 신부는 아무래도 돈, 도온, 하고 우는 모양이었다. 그 애처로운 울음에, 영은 그녀의 어깻죽지에 머리를 비볐다. 이건 마음에 드는 대답이 아니었다. * 남주: 백영(???) - 나이 불명 총각 귀신. 소유가 계약한 월세방에 살고 있다. 힘이 세서 다른 귀신들은 그를 기피한다. 오순도순 함께 살 신부를 찾고 있다. 그래서 방에 남자가 이사 오면 자지로 후드려 패고, 들어온 여자도 제 기준에 맞지 않으면 불알로 두들겨 패서 쫓아냈다. 그 같은 고역(?) 끝에 완벽한 이상형, 찰떡궁합 소유를 만났다. * 여주: 신소유(25) - 싸고 컨디션 좋은 무난한 집에 살고 싶었을 뿐인 여자. 약간 다혈질에 입걸레다. 돈을 밝힌다. 겉보기에는 세 보이지만, 정신력이 약해서 최면에 쉽게 걸리는 타입. 굿 하는 비용 아끼려고 사령 소환하다가 백영을 소환해 버렸다.
작품 정보
〈사령 소환했다가 최면❤교배〉는 코냥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봄툰·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리브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8 늘어 누적 511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