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남편과는 서로가 첫사랑이었다. 중학교 때부터 쭉 사귀던 두 사람은 10년 후 26살에 결혼을 했다. 서로의 모든 것을 알고 있었다. 10년을 만났는데도 질리지가 않았다. 10년을 붙어 있었는데도 그저 좋았다. 첫사랑이 결혼까지 이어지는 경우는 별로 없다고 알고 있었다. 그랬던 만큼 주연우는 자신이 운이 좋다는 생각을 늘 했었다. 아무리 사랑한다고 하더라도 헤어지는 경우는 너무도 많았으니까. 분명 그랬는데……. 남편이 그녀를 배신했다. 절망도 잠시 복수해야겠다는 생각이 머리를 가득 채웠다. 그래서 남편이 싫어하던 상사에게 안아달라고 부탁했다. * * * 남편과는 늘 정석적인 섹스만을 했었다. 그러나 그와의 섹스에서 느낀 적은 단 한번도 없었다. 적당한 애무, 그리고 섹스. 그 관계에서 한번도 쾌감을 느낀 적이 없었기에 늘 연기를 했다. 혹시 자신이 불감증인 것일까. 그런 고민을 해본 적도 있었다. 그렇지만 혼자 할 때는 절정을 맞이했던 만큼 그런 것은 아니었다. “아, 으응! 흑!” 남편과는 다른 좆질이 주연우의 입에서 신음을 내뱉게 했다. 뱃속을 가득 채운 그 뜨겁고 커다란 좆이 몸 전체를 떨게 만들었다. 백윤조는 흥분으로 가라앉은 눈으로 가슴을 강하게 움켜쥔 채로 더 집요하게 쳐박아대었다. “유, 윤조, 씨이! 아, 흐읍, 웃!” 처음 느끼는 감각이 너무도 무서워 어디론가 추락해버릴 것 같았다. 그럴 때마다 그녀는 백윤조의 허리를 다리로 감쌌다. 그러면 좆이 자궁구까지 쑤셔박혀 입이 저절로 벌어졌다. 처음 느끼는 도둑질이 무섭다는 말처럼 두 사람은 이미 몇 번이고 몸을 섞었다. 이어진 하반신이 액체로 흠뻑 젖어갔고 박을 때마다 애액이 쯔걱거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그렇게 가슴을 매만지던 손이 그녀의 허리를 잡은 후 깊은 곳까지 쑤셔박혔다. “아!” 내벽 가득 채워지는 뜨거운 액체에 미소가 저절로 머금어졌다. 정말 해버렸구나. 힘이 풀려 끌어안고 있던 다리를 내린 순간 어느새 백윤조의 어깨에 걸쳐져 있었다. 곧 짐승이 교배하는 것처럼 다리를 꾹 누른 채로 상체를 숙여왔다. 무게실린 좆질에 어깨에 걸쳐진 다리가 경련했다. 신음조차 뱉을 수 없었다. 이런, 게 섹스구나. 26년 동안 이런 걸 모르고 살아온 그녀 자신이 불쌍하게 여겨질 정도였다.
작품 정보
〈남편 상사와 하는 나쁜 짓〉은 강차윤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봄툰·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페어다.
연재 시작은 봄툰 2026년 6월 16일이다.2026년 10월 17일 기준 연재 회차는 봄툰 7화다.
완결일은 봄툰 2026년 6월 16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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