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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성지 그룹의 후계자로 태어나 집안에서 엄격하게 교육받으며 자란 최이규. 그런 그가 마음을 나눌 수 있었던 유일한 사람은 어린 시절부터 제 곁에 있어 준 경호원이자 수행원, 유재영이었다. 처음엔 형처럼 의지했지만 그 감정은 자라며 서서히 다른 이름으로 바뀌어 가고, “형, 저 오늘부터 성인이에요. 술 가르쳐 주세요.” 이규가 스물이 되던 해 두 사람은 돌이킬 수 없는 선을 넘는다. “이규야, 이규, 윽……!” 재영이 제 품에서, 저를 온전히 이름으로 불러 준 밤. 이규는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았다. 그러나 행복은 오래가지 않았다. 이규가 후계자 수업의 일환으로 유학길에 오르며 두 사람은 연락이 끊기고, 남겨진 재영은 최 회장의 명령으로 그가 소유한 외딴 섬의 낡은 별장에 보내져 그곳의 관리인으로 살아가게 된다. 5년 뒤, 모든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이규는 사라진 재영부터 찾아내고, 곧장 그가 있다는 섬으로 향한다. 그러나 당황할 줄 알았던 재영은 의외로 덤덤하게 이규를 맞이하고……. “도련님, 오셨습니까.” “지금 장난해요? 우리 5년 만이에요, 형. 마지막에 개같이 붙어먹고 오늘 처음 보는 거라고. 그런데도 나한테 해 줄 말이 정말 그딴 것밖에 없어요?” 어릴 적 따뜻했던 소년의 모습과는 달라진 이규에게 재영은 거리를 두려 하지만 그를 돌려보내기란 쉽지 않다. 그리고 마침내, 폭풍우 속 고립된 섬에서 둘은 피할 수 없는 감정을 다시 마주하게 되는데……. “끝까지 도련님 소리로 내게 선 그으면서, 여태 그랬던 것처럼 버텨 봐요. 그게 형이 제일 잘하는 거니까.”

작품 정보

〈이름 없는 풍경〉은 흰새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리디·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리블링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9 늘어 누적 692였다.

평점은 리디 4.7점(4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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