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사람 너무 좋아하지 말고, 잘 도망다녀.」 9년 전, 어린 고양이 시절 자신을 구해 준 사람을 한시도 잊지 못한 검은 고양이 수인 묘준경. 스물다섯이 된 그는 우연히 그토록 찾고 싶었던 은인, 성혁을 다시 만난다. 당연히 자신을 알아볼 거라고 생각했다. 윤기 나는 새까만 털. 호박색으로 빛나는 아름다운 눈동자. 이 정도면 못 알아보는 게 이상하지 않은가? 그런데, “계속 대리님만 쫓아오네요. 아는 고양이예요?” “모르는 고양이요.” 자신을 품에 꼭 안아 주었던 청년은 어디 가고, 무신경한 말로 심약한(아님) 아기(아님) 고양이를 상처 주는 남자만 남아 있었다. 하지만 준경에게 포기란 없다. 그에게 눈도장을 찍은 뒤, 드디어 간택에 성공하는데! “그릉그릉.” “왜 자꾸 으르렁거려. 뭐 때문에 화가 난 거야?” 좋다고 표현해도 알아먹지를 못하고, “왜 이렇게 나를 핥는 거지.” “애애앵.” “……나 더럽냐?” 그루밍을 해 줘도 이해하지 못하는 성혁으로 인해 고양이의 몸을 한 준경은 점점 의사소통의 한계를 느끼는데……. 과연 준경은 ‘고양이 알못’을 함락할 수 있을까.
작품 정보
〈모르는 고양이〉는 흰새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리디에서 연재 중이며 출판사는 벨키스트다.
최근 7일(10/21~10/27) 순위는 리디 BL 소설 e북 최고 94위다.
평점은 리디 4.6점(3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