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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유진과 진호는 모두 좋은 대학을 다녔고, 늘 과톱을 두고 다퉜다. 두 사람 모두 한국에서 알아주는 대기업에 입사했고, 직장이 달라도 여전히 경쟁을 했다. 유진이 조금 무리해서 고급 아파트로 이사를 왔더니, 진호가 질 수 없다는 듯 같은 아파트로 이사 온 게 2년 전. 이후로 둘은 별일이 없어도 함께 밥을 먹거나 술을 마시며 자연스레 함께 지내왔다. * * * “야, 됐고. 네가 세운 거니까 네가 어떻게든 해봐.” “내가 뭘 어떻게 해? 그걸 세운 건 너잖아!” 그날도 평소처럼 자연스레 둘이 함께 술을 마셨던 것뿐이었다. “빚지고 사는 건 싫으니까. 갚아줄게.” “뭐?” “네가 손으로 해줬잖아. 그러니까 나도 손으로 해줄게.” 유진은 다급히 진호의 손목을 잡았다. “나, 나는 됐어.” “왜. 나는 남자도 아니잖아. 그냥…… 음, 자위기구 쓴다고 생각해.” 진호가 피식 웃었다. “아, 아무것도 안 느껴지니까……. 그만해.” “그래. 그러니까, 네가 나 해줬으니까. 나도 너 해주겠다고.” “흐, 읏…….” 유진의 허리가 움찔 떨렸다. 진호의 손임에도, 확실히 쾌감을 느끼고 있었다. 아니, 진호의 손이기 때문일까.

작품 정보

〈개정판 | 우리 이제〉는 님도르신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리디·네이버시리즈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러비스트다.

연재 시작은 리디 2026년 1월 9일이다.

평점은 리디 4.2점(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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