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데뷔작이 전설로 남은 망작 전문 작가 서아영. 그녀는 성인 소설이 인기를 끈다는 사실에 그 문턱을 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출간한 성인 소설의 판매 성적을 보기 위해 서점을 들르게 되고 점원인 송이현을 만난다. 새롭게 쓴 자신의 성인 소설이 얼마나 흥미가 있는지 궁금증이 일었던 아영은 이현에게 감상평을 묻고. “아무래도 이거.” “….” “모쏠이 쓴 것 같아요.” 생각지도 못한 쓰디쓴 리뷰를 받는다. 이에 집으로 돌아온 아영은 충격에 술을 잔뜩 마시고, 술김에 이현을 만나러 다시 서점을 찾는다. “여기 이거!!! 이거 제가 쓴 거거든요?!!” 서점 신간 코너로 걸어간 아영은 자신의 책을 들어 올리며 이현에게 소리를 지르고, “그럼. 서아영 님이세요?” “네!! 제가 서아영이고 저 모쏠 아니거든요?” 당당하게 고개를 쳐든 아영의 귓가로 예상치도 못했던 반응이 돌아오는데. “…풋.” 놀리는 듯한 이현의 웃음에 아영은 더욱 분노에 타오르고 하지 말아야 할 말이 입 밖으로 튀어나온다. “뭐! 그쪽이 야설 마스터라도 되세요?!” “무슨 마스터요?” “야설 마스터요!!!!!! 내가 어떻게 쓴 책인데!” 서러움에 복받친 아영의 분노에 이현은 아영이 만년 꼴등 작가라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알게 되고 집필을 돕겠다 나선다. 글을 쓰려면 우선 경험이 있어야 하는 법. 송이현은 자신이 지배적인 ‘돔’ 성향임을 밝히며 직접 SM 플레이를 해보자며 제안을 하는데. “왜 묶는데요?” “묶어놓고 내가 하고 싶은 것만 하는 거죠.” “….” “내 취향이 이렇거든요. 이렇게 묶어놓는 거.” 그렇게 각자의 목적을 위해 시작한 관계가 과연 어떠한 결말을 맞이하게 될까.
작품 정보
〈[GL] 내 플레이는 베스트셀러〉는 비마이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리디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뮤즈앤북스다.
평점은 리디 4.6점(1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