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어머니와 함께 어린 시절 떠돌이 생활을 했던 슬현. “오늘부터 여기서 사는 거야. 여기가 이제 집이야, 슬현아.” 비록 첩의 자식이 되었지만, 새로 정착하게 된 집이 좋았다. 하지만, 그곳은 안락한 둥지가 아닌 독으로 가득한 곳이었다. 종이되었다가, 원치 않는 첩이 되어 억울하게 죽임을 당한 어머니 덕분에 쫓겨나지는 않았지만. 어디에도 속하지 않은 어중간한 상태로 독하게 자라났다. 오로지 복수심 가득하게. 마치, 독을 품을 뱀이 된 것처럼……. 주인 아들의 정혼이 결정되고, 오랫동안 품어온 복수를 시작하기로 한다. 어머니의 죽음과 자신을 학대하고 괴롭혀 온 것에 대한. 그가 택한 방법은 바로 그 정혼자인 연화 공주를 차지하는 것이다. “공주와 제가 입을 다물고 있는 한, 그 누구도 모를 겁니다.” 혼례 행렬이 본가에 이를 때까지 슬현은 공주을 마음껏 취했다. 그렇게 그들의 배덕한 관계의 밀회는 계속 이어지게 되는데. 그 뒤틀린 관계 속에 끝은 과연 어떻게 될 것인지.
작품 정보
〈뱀의 둥지〉는 마뇽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리디·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틴케이스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2 늘어 누적 2,209였다.
평점은 리디 4.6점(1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