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반드시 아들을 낳아야 하느니라.” 피의 황제 연청에게 가족을 몰살당한 소완. 그녀는 복수를 위해 연청의 후궁이 되어 황궁으로 들어간다. 목표는 연청의 아들을 낳아 대를 잇게 한 뒤, 마침내 연청을 죽이는 것. 그러나 입궁 첫날부터 그녀의 계획은 어긋나 버리고 만다. “맹세코 널 죽여 버릴 거야!” 연청을 향한 증오를 숨기지 못해 실패했다고 여긴 순간, 독기를 품은 소완의 눈이 연청을 사로잡는다. “할 수만 있으면 죽여 봐. 날 죽여서 잘근잘근 씹어 먹어 봐. 기꺼이 먹혀 줄 테니까.” 그렇게 괴물로 태어난 남자와, 그 괴물을 죽이기 위해 괴물이 되기로 한 여자가 만났다. 그리고 마침내 두 괴물은 사랑에 빠지는데…. * * * “폐하를 사랑한다는 걸 모르시나요?” “듣기 좋군.” “…….” “듣기 좋아.” 어차피 죽을 남자다. 오늘 혹은 내일 그녀의 손에 죽을 남자다. 다만, 불쌍하니 이 정도는 적선해 주자. 이 정도는 동정해 주자. 그가 바라는 이 정도의 사랑은 던져 주자. 듣고 싶어 하는 말 정도는, 바라고 있는 애정 정도는 던져 주자. 곧 죽을 불쌍한 개에게 독이 묻은 고기를 던져 주듯이. “당신만, 원해요.” 다음 순간, 단단한 손이 엉덩이를 감싸는가 싶더니 이내 소완의 다리를 확 벌려 버린다. “흡.” 다리를 벌린 손이 그녀의 붉은 속살 사이로 파고들었다.
작품 정보
〈후궁, 꽃들의 전쟁〉은 마뇽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원스토리·리디·봄툰·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시계토끼다.
연재 시작은 봄툰 2020년 8월 19일이다.2026년 10월 17일 기준 연재 회차는 봄툰 73화다.
완결일은 봄툰 2020년 8월 19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2 늘어 누적 3,917이었다.
평점은 리디 4.2점(628명), 원스토리 4.5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