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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 Room_29 - 초대된 사람만 ───────────── [밤의 인도자] 23:49 당신의 욕망을 적어주세요. 택시는 아무나 탈 수 없습니다. [하얀치마29] 23:53 …다시 원해요. 더 깊이 무너지고 싶어요. 남편이 보는 앞에서, 다른 남자에게 당하고 싶어요. [밤의 인도자] 23:54 확인했습니다. 내일 저녁, 같은 장소, 같은 시간. 택시가 당신을 찾아갑니다. ───────────── 검은 망사 속옷을 입어도, 남편은 지현을 거들떠보지 않는다. "어울리지도 않는 짓이야. 당신이 처제랑 같아?" 홧김에 신청한 그 택시의 약속 시간을 기다리던 사무실. 동생이 보낸 외설적인 영상에 책상 아래 손가락이 팬티 위를 긁어대던 그 밤이었다. "오호라, 배 대리. 이런 거 즐기는 여자였어?" 이태주 팀장의 축축한 혓바닥이 목덜미에 닿고, 블라우스 안으로 쑤욱 들어온 손이 가슴을 콱 움켜잡았다. "나도 존나 꼴리는데, 우리 한 번 놀아볼까?" 가까스로 빠져나온 지현 앞에 검은 택시 한 대. "하얀치마29 님, 예약하신 택시입니다." 도착한 곳의 [Room 03] 문을 열자 회사 회의실. 위스키 잔을 든 이태주가 다리를 꼬고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다. "늦었네, 배 대리. 넌 날 원했잖아."

작품 정보

〈환락 택시〉는 나급행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이플북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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