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아침에 눈을 뜬 여자는 자신의 방이 아닌 낯선 곳에서 옆에 남자가 잠들어 있는 것을 보고 놀란다. 여자 한세온, 남자 양채우! 세온이 채우에게 청혼을 했다고 우기지만 세온은 기억에도 없는 일을 인정할 수 없었다. 그러나 그가 운영하는 카페에 가본 후 그에게 청혼을 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물론 취한 상태에서. 채우는 세온이 청혼을 했다는 것을 빌미 삼아 그녀에게 한가지 조건을 제시한다. 부모님께 연인인척 하자는 조건이었다. 세온은 그 조건을 허락할 새도 없이 채우의 엉뚱한 행동으로 그의 존재를 가족에게 알리게 된다. 뻔뻔스러운 그의 행동에 혀를 내두르지만 자신도 모르는 새에 그에게 끌려가고 있음을 느낀다. 세온이 카페로 들어왔을 때부터 눈여겨보던 채우는 뜻하지 않게 그녀에게 청혼을 받는다. 취한 여자의 객기였을지 모르지만 가정 형편상 그녀의 객기를 받아들인다. 어린 시절, 부모님이 이혼하면서 어머니는 동생을 데리고 집을 나가고 아버지와 함께 살게된 그는 할머니의 손에서 자란다. 그러나 무뚝뚝한 할머니에게서 그는 사랑을 배우지 못했다. 그런 그의 가슴에 어머니의 존재는 사라지고 없었다. 그가 성인이 된 후 아버지와 어머니는 재결합을 하지만 그는 어머니를 어머니로 생각하지 않는다. 반면에 잘 알지도 못하는 세온의 집에 가서 가족들간에 흐르는 다정한 분위기에 압도당한다. 그리고 그 분위기에 더불어 세온이 진심으로 좋아진다. 그녀에게 사귀자고 용기 내어 말하지만 그녀는 거절하고 그를 애먹인다. 설상가상으로 그를 짝사랑하는 여자가 나타나 귀찮게 한다. 세온에게도 함부로 대하고 그에게서 떠나라고 말하는 자희와 미수. 그러나 세온은 자의화 미수를 상대로 꿀리지 않는 용기와 채우를 위하는 마음을 쏟아내고 그는 그런 세온에게 점점 빠져든다. 세온이 사귀기를 허락하고 본격적으로 연인이 되지만 그의 어머니가 그 사실을 알고 세온과 세온의 어머니를 불러내어 자신의 집안이 어떤 집안인지 그리고 결혼을 허락할 수 없다는 말을 한다. 세온은 감히 자신의 어머니를 불러낸 여자에게 화가 치밀었고 세온의 어머니는 나름대로 자존심이 상해 결혼을 반대하고 나선다. 그 사실을 알게된 채우는 어머니에게 당신은 내 어머니가 아니라고 따지고 세온을 만나 달래주지만 세온의 마음은 쉽게 풀리지 않는다. 세온의 어머니의 반대는 강력했고 세온을 선보는 자리에 내보낸다. 딸을 사랑하는 어머니의 마음을 너무도 잘 아는 세온이라 할 수 없이 선자리에 나가고 의미 없는 만남을 갖는다. 그것을 채우가 알고 지내는 동생에게 걸려 채우에게 끌려간다. 며칠 만나지 않은 사이인지라 서먹했지만 서로를 향하는 마음이 변하지 않았음을 알고 헤쳐나가기로 한다. 세온이 집에 채우와 결혼하겠다고 하자 어머니가 화를 내고 세온이 자신의 의지를 피력하다가 그만 한 대 맞고 만다. 그래도 세온은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는다. 세온이 어머니한테 맞았다는 사실을 접한 그는 가만히 있어서는 안되겠다고 생각을 하고 어머니한테 결혼할 것을 거의 통보하다시피 한다. 그러나 어머니와의 마찰에 흥분한 그는 거친 운전을 하다가 사고가 나고 그만 다리의 신경을 잃고 만다. 그가 혼수상태에 빠져있을 때 병원으로 온 세온은 채우의 어머니에게 그는 내 사람이며 자신이 간호를 하겠다고 강하고 주장하고 나선다. 그의 어머니는 그들의 사랑이 자신에 대한 반항이 아님을 깨닫고 서서히 세온을 받아들이게 되고 세온의 어머니도 그 사랑을 막을 수 없음을 인식한다. 부모님의 마음이 풀리고 나서 문제는 채우에게서 일어났다. 정신이 든 그는 자신이 걸을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치료를 해도 신경을 되찾을 확률은 제로에 가깝다고 한다. 그는 치료를 포기하고 그녀에게 떠나라한다. 그러나 그녀는 그의 말을 듣지 않는다. 삼일동안만 그의 앞에 나타나지 않겠다고 말하고 병실에서 나온다. 서로가 헤어져있는 동안 애틋하게 사랑을 실감한다. 결국 그가 그녀를 먼저 찾게 되고 그들의 사랑을 굳게 다진다. 그는 어머니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인정해가고 그동안 자신이 불효자였음을 회개한다. 그러면서 제로에 가까운 치료를 시작한다. 그의 옆에는 언제나 그녀가 있었고 그가 아파하고 힘들어하는 앞에서 그를 위로해가며 치료를 병행한다. 그런 그녀가 고맙고 힘들게 하는 것이 미안했던 그는 결혼을 해서 당분간은 둘만이 살겠다고 부모님께 말하고 허락을 얻어낸다. 그는 그녀에게 청혼을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닫고 나름대로 그녀를 위해 청혼을 하고 그녀는 감동을 한다. 결혼을 하고 나서도 치료는 지속되었고 세온이 임신을 한다. 채우는 진심으로 기뻐했고 그 후에 그의 신경이 서서히 돌아온다. 너무 힘들고 고통스러운 시간이 흐르고 그들은 그들만의 사랑에 정착하게된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이들의 탄생에서 그들은 삶의 의미를 소중히 여기게 된다
작품 정보
〈그대와의 거리[채우와 세온의 사랑]〉은 로망띠끄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06년 4월 20일이다.2026년 10월 16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35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