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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완결
성인

어머,너 뒤로도 해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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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숨이 막힐 만큼 놀라 비명도 못 지르고 얼어붙었는데 두 번째 물줄기가 이마를 강타했다. 그리고 세 번째 물줄기가 목 언저리에 끼얹어지더니 뜨겁고 끈적한 느낌을 전해주며 가슴골을 향해 흐르기 시작한 것이다. 소름이 돋는 그 감촉에 무섭기까지 했지만 너무 놀라서 그녀는 손가락 하나 까딱할 수 없었다. 이 남자는 갑자기 어디서 나타났단 말인가? 얼굴에 잔뜩 쏘아진 정액이 뺨을 따라 턱 끝에 매달려 길게 흘러내렸지만 닦을 엄두도 나지 않았다. 머리를 아프게 할 만큼 진한 밤꽃향기에 숨쉬기가 힘들었다. 그때 남자가 자신에게 몸을 구부리며 나직이 말했다. "놀라지 마." "……." 상욱 역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일단 말부터 꺼내본 거였다. 하지만 한번 말을 꺼내고 나니 그 다음 말은 쉽게 이어졌다. "난 네가 누군지 몰라. 너도 날 모르지? 나 역시 너랑 같은 목적으로 자위가 하고 싶어서 여기 왔을 뿐이야. 그런데 네가 들어왔고 웃기게도 내 앞에서 너도 자위를 하더군." 그녀는 숨도 제대로 못 쉬고 그의 말을 들었다. 그 순간 그의 손이 갑작스레 어둠 속에서 사타구니 사이를 움켜쥐었다. "하악!" 그 낯선 손길에 그녀는 온몸이 웅크려졌다. 이 어둠 속에서 그는 신기할 만큼 정확하게 질구를 움켜쥔 것이다. "보아하니 나 때문에 끝까지 못간 것 같은데? 후후…… 이렇게 잔뜩 젖어있다니. 이봐, 어차피 이렇게 된 거 나랑 끝까지 가자고." 남자는 어둠 속에서 속삭이며 손가락 하나를 균열 사이로 밀어넣었다. "흐읍! 아, 안 돼요." 그녀는 뒷골이 저릴 만큼 놀랐다. 주저앉은 채 이리저리 몸을 비틀어 보았지만 엉덩이를 땅에 대고 앉은 터라 피하기도 마땅치 않았다. 그때 그의 손이 얼굴을 쓰다듬는 게 느껴졌다. "이런, 얼굴에 잔뜩 묻어있었군." 그는 어둠 속에서 자신이 쏜 정액이 얼굴에 맺혀있는 걸 확인하자 마치 세수를 시키듯 어루만졌다. 그리고 균열 속으로 침입한 그의 손가락이 서서히 구부러지며 정확하게 그녀의 쾌감 포인트를 문지르기 시작했다. "허윽!" 그녀는 아랫배에서 뭔가가 자꾸 허물어지는 듯한 감각이 들며 자기도 모르게 탄식을 흘렸다. "뭐야, 이렇게 민감하다니……." 상욱은 경멸스런 말투로 그녀의 구멍 속을 계속 자극했다. "하윽…… 이, 이러지 말아요." 그녀는 몸을 뒤틀며 버둥거렸다. 하지만 분명 그녀는 몸 따로 말 따로 놀고 있었다. "그러지 말고 잘 생각해 봐. 난 네가 누군지 몰라. 너도 날 모르고…… 그냥 이 어둠 속에서 멋지게 즐기자고. 다 끝나고 서로 몰래 여기서 나간다면 아무도 모를 거야. 물론 우리 둘도 서로 모르고……." 상욱의 말에 유정은 잠자코 있었다. 자꾸 사타구니 사이 깊은 곳에서 저릿하게 전해오는 남자의 손가락 감촉에 힘이 풀려갈 뿐. 그러면서 어쩌면 남자의 말이 좋은 방법 같기도 했다. 여기서 어설프게 했다가 서로 정체가 들키는 것보다 남자 말대로 하는 게 좋을 것 같기도 했고, 의식 깊은 곳에 숨어있던 야릇한 성적 공상이 마구 피어올라 그 유혹을 뿌리치기도 힘들 지경이 된 것이다. 유정이 아무 말 없자 상욱은 그녀가 동의한 걸로 생각하고 여전히 뜨겁게 솟구친 성기를 그녀의 얼굴로 가져갔다. "빨아 줘."

작품 정보

〈어머,너 뒤로도 해봤니〉는 중2엄마 작가의 성인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so what다.

최근 7일(10/22~10/28)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2 늘어 누적 61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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