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야옹_하고_울어_보라니까_설희야? #하앙_야옹_ㅠㅠ_야옹!❤ 스물두 살 고양이 수인, 묘설희. 까칠한 성격의 그녀도 소꿉친구 차우진 앞에서만큼은 이상하게 온순해진다. 문제는 첫 발정기 이후, 우진의 냄새만 맡아도 몸이 제멋대로 달아오르기 시작했다는 것. 수인도 아닌 인간. 그것도 어릴 때부터 곁에 있던 소꿉친구인데. “우리 설희. 보지 아파?” 숨기고 싶었던 짐승 같은 발정은, “우리 설희 발정 냄새.” 결국 가장 들키고 싶지 않았던 남자에게 들켜버리고 만다. “왜. 이제 내 냄새만 맡아도 질질 쌀 거 같아?” 다정한 친구라고만 생각했던 차우진. 하지만 설희는 그가 어떤 남자인지 아직 모른다. *** “발정 난 고양이는 꼬리가 예민하다던데, 맞는지 한 번 확인해 볼까?” 우진이 픽 웃음을 흘리며 손에 감은 새하얀 꼬리를 입안에 넣은 채 잘근잘근 씹어대기 시작했다. “아, 안돼애. 하으, 응!” 타액이 듬뿍 묻은 꼬리가 파르르 떨렸다. 설희는 보채기라도 하듯 엉덩이를 튕겨 올리며 흔들어댔다. 눈앞이 새하얘지는 쾌감에 숨이 턱 막혀온다고 느낀 순간, 등 뒤에서 우진의 거친 음성이 터져 나왔다. “하, 씨발.” 어느새 그녀의 머리에 새하얀 귀까지 튀어나오고야 말았다. 꼬꼬마 어린 시절에나 본 이후로 처음 보는 귀였다. 우진은 만족스러운 듯 입꼬리를 비틀어 올리며 그녀의 몸 위로 올라탔다. “설희야. 야옹, 하고 울어 볼래?” “흐, 흐으… 우, 우진아아… 하으.” 그가 짐승처럼 낮게 갈라진 음성으로 속삭였다. “그것도 좋긴 한데. 우리 설희 야옹, 하고 우는 것도 듣고 싶네.”
작품 정보
〈소꿉친구 발정 공략법〉은 타락감자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리브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13 늘어 누적 438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