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흐흐흐, 윤 선생…… 엉덩이는 참 푸짐하단 말이야." "어머, 뭐 하시는 거예요. 손 좀 빼주세요……" "새삼스럽게 앙탈은…… 벌써 만질 거 안 만질 거 다 만져봤는데…… 아, 참 여기는 안 만져봤구만……" 교감의 음탕한 목소리와 함께 그의 엄지손가락이 항문 부위를 건드렸을 때 연희는 너무도 놀라 자리에서 벌떡 일어날 뻔했다. 물론 연희는 약혼자와 벌써 여러 번의 섹스를 치른 뒤였고, 그 전에도 몇 남자와 섹스를 하긴 했어도 결코 그곳을 만지게 하거나 한 적은 없었다. 그런데 지금 교감의 굵은 손가락이 그 중심부를 꾹꾹 찔러대고 있는 것이다. "교감선생님, 거, 거긴……" 손을 뒤로 뻗어 교감의 팔을 잡긴 했지만 자신이 그의 손바닥을 깔고 앉은 마당에 그 팔을 빼낸다는 것은 애당초 말도 안 되는 소리였다. "가만있어봐, 여자들 여기 만져주면 좋아한다며……" 그렇게 실강이를 벌이고 있는 사이 웨이터가 들어왔고, 잠시 상념에 빠진 사이 교감이 겨우 엉덩이에 걸쳐져 있던 팬티를 사정없이 벗겨버린 것이다. "학! 교, 교감……" 뭉특한 그의 엄지손가락이 초콜릿빛 주름의 중심부를 사정없이 관통해버렸고, 연희는 수치심과 찢어지는 듯한 통증에 어쩔 줄 모르고 몸을 앞으로 숙였다. "그래, 여기도 쫄깃쫄깃한 것 같은데…… 윤 선생, 설마하니 여긴 아직 처녀겠지……" "제발, 제발요 교감 선생님…… 이러시면 저 정말……" 인내의 한계에 도달한 연희는 정색을 하며 교감을 쳐다보았다. 그러자 교감도 정색을 하며 연희를 쳐다보았다. "정말, 정말 어떡할 건데…… 이봐, 윤 선생, 사람 사는 게 별 거야? 다 이러면서 사는 거지. 앞으로 윤 선생한테 좋은 일만 생길 테니까 아무 소리 말고 가만히 있어. 당장 여기서 나가도 좋아. 하지만 그 뒷일은 나도 몰라. 알아서 해." 꽤 술을 먹은 것 같았는데도 교감은 또박또박 말을 이어나갔다. 그때부터였다. 연희가 급속하게 무너지기 시작한 것이.
작품 정보
〈넌 어디까지 해봤니?〉는 중2엄마 작가의 성인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so what다.
최근 7일(10/22~10/28)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1 늘어 누적 405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