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서양풍 판타지물 임신 고수위 씬중심 계략남 절륜남 #계략녀 #야망녀 입궁 첫날의 밤. 유리스는 황궁 구경에 나섰다. 정원을 산책하다가, 중앙궁 왼쪽에 위치한 고즈넉한 방 앞에서 알짱거렸다. ‘잉태의 방이라고 했지?’ 남녀가 한번 들어가면, 임신을 해야만 나올 수 있는 방 말이다. ‘구경이나 해 볼까? 언젠간 우리 황자님과 함께 올 수 있으니 말이야.’ 유리스가 호기심 가득한 마음으로 들어섰을 때였다. 돌연, 그녀 뒤로 육중한 돌문이 닫혔다. “……어? 뭐, 뭐야!” “소용없어. 임신하기 전까진 못 나가.” “……여기서 뭐 하고 계세요?” “내 아내를 기다리고 있었다. 근데 황자빈이 왔군.” 유리스의 목소리에 반가움이 묻어 있기도 잠시였다. 이곳이 어디인지를 깨달은 그녀의 얼굴은 금세 사색이 되었다. 남편의 형, 황태자 렌과 단둘이 이곳에 갇혔다! * “이 문은 이제 열리지 않아. 네가 내 아이를 임신하거나, 혹은 우리 둘 중 하나가 시체가 되기 전까지는.” “잘못했어요. 정말 잘못했어요.” 자리에 주저 앉은 유리스가 사죄를 시작했다. “정말로, 일부러 그런 건 아니었어요. 두 분의 동침을 방해하려던 게 아니에요…” “걱정 마라. 동생 놈보다야 내가 훨씬 만족시켜 줄 테니. 평생 잊지 못할 밤을 만들어 주지. 황자빈.” 황태자는 반항하는 손목을 가볍게 잡아 뒤로 돌려 한 손으로 제압했다. 다른 한 손은 다시금 풍만한 가슴을 탐했다. 드레스의 얇은 천 위로 느껴지는 둥글고 부드러운 감촉이 아찔했다. 손가락으로 봉긋한 정점을 부드럽게 굴리자, 유리스의 입술 사이로 억눌린 숨소리가 새어 나왔다. “무도회에서 가슴골을 훤히 드러내고 내 동생을 유혹했다는 소문은 익히 들었지. 그 탐스러운 것을 무기로 쓸 줄 아는 영리한 여자인 줄 알았는데. 이제 와서 내숭인가?” * 가볍고 강렬하게 즐기는 미니 로맨스 & BL, 미로비 스토리 - 로맨스 컬렉션 《시아주버님과 함께 임신의 방에 감금》
작품 정보
〈시아주버님과 함께 임신의 방에 감금〉은 우야담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봄툰·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희우다.
최근 7일(10/22~10/28)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6 늘어 누적 844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