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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사내의 거긴 어떻게 생겼을까?” 궁녀인 내가 이런 걸 궁금해하는 자체가 문제였다. 같은 여자가 봐도 예쁜 궁녀조차 주상전하에게 성은을 입는 일은 하늘의 별 따기나 다르지 않았다. 그러니 누가 보더라도 평범하게 생긴 내가 사내의 다리 사이를 볼 가능성은 거의 없는 거였다. “어벙하게 보이는 놈이 있으면 어떻게 생겼는지 볼 수도 있을 거 같은데…” 대비전을 벗어나서 궐의 담장을 따라 걸으며 중얼거렸다. 오늘따라 무더워서인지 그늘에 있어도 이마에 땀방울이 송골송골 맺혔다. 손끝으로 땀을 닦아내고 인적이 드문 곳으로 가려는데 한 사내가 눈에 들어왔다. 입궁한 게 처음인지 이리저리 둘러보며 어쩔 줄을 몰라 했다. 얼핏 봐도 세상 물정 모르게 생긴 사내였다. “뭐야? 얼굴이 순박하게 생겨서 귀여운 강아지 같네.” 싱긋 웃고 사내를 유심히 살펴봤다.

작품 정보

〈하룻밤 궁녀〉는 세모난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리디·미스터블루·조아라·원스토리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피어스노블이다.

연재 시작은 리디 2025년 1월 15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4 늘어 누적 845였다.

평점은 리디 3.0점(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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