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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그랑시아 홀스턴은 삼 년 전 남편 헤일른의 사망으로 미망인이 되었다. 그녀의 시동생인 데미안이 가주가 되고 성년을 넘기자 그녀는 이제 그만 홀스턴 공작가를 떠나고자 하는데, 시동생인 데미안이 절박하게 매달려 왔다. 자신을 버리지 말아 달라고. -본문 중에서- 심장이 미친 듯이 두방망이질했다. 가슴을 가린 그랑시아의 두 팔이 가늘게 떨렸다. 데미안이 왜 이 시간에 여기에 있는지 모르겠으나 그걸 따져 물을 때가 아니었다. 자위하는 장면을 시동생에게 들켰다는 수치심에 그랑시아는 두 뺨이 다 화끈거렸다. 두 사람은 긴 침묵 속에서 대치했다. 데미안은 그랑시아의 부탁을 듣지 못한 사람처럼 그녀를 응시하고 있었다. 도리어 그는 나갈 생각이 없는 듯 그녀 쪽으로 직진해 걸어왔다. “무, 무슨.” 그랑시아에게 시선을 고정한 채 데미안은 입고 있던 셔츠 단추를 끄러 벗었다. 바지 단추까지 풀어 헤친 그가 욕조 안에 발을 담갔다. 바지단이 젖고 철퍼덕, 욕조에 가득 찼던 물이 넘치며 수면이 낮아졌다. 그랑시아가 잔뜩 경계하며 뒤로 몸을 물렸으나, 도망갈 수 있는 범위는 한정적이었다. 데미안이 어둑한 눈길로 그녀의 알몸을 진득하게 훑었다. “좆이 필요했으면 말씀을 하시지.” “……뭐, 데미안?” 데미안이 손을 뻗어 그녀의 손목을 끌어당겼다. 가까스로 가리고 있던 볼록한 가슴 둔덕이 그의 눈앞에 고스란히 드러났다. 그가 당겨온 그녀의 팔을 제 목에 두르게 하고 곧장 그녀의 젖가슴을 움켜쥐었다. “아!” 그랑시아의 입에서 탄성이 터져 나왔다. 지금 이 상황을 제대로 이해할 순 없지만 데미안이 지금 하려는 행동이 무엇인지는 알 수 있었다.

작품 정보

〈물 많은 형수님〉은 외홍건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봄툰·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루어다.

연재 시작은 봄툰 2025년 6월 11일이다.2026년 10월 17일 기준 연재 회차는 봄툰 13화다.

완결일은 봄툰 2025년 8월 13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7 늘어 누적 2,13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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