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해당 작품에는 양성구유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으니 감상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산란을 마친 직후, 우율은 도현과 얼굴 마주하기가 퍽 부끄러웠다. 고민거리가 한둘이 아니었으나 자연스레 흐르는 시간과 도현의 상냥함이 해결해줬다. “형. 오늘 하루는 어땠어요?” “응… 뭐, 나야…….” “빨래통 보니까 또 등산 다녀온 거 같던데.” 몇 달째 집에서 지내는 동안 우율은 재민과 종종 어울려 등산하러 다녔다. 가끔 도현도 함께 산에 올랐으나 회사 일이 바빠지면서 그것도 쉽지 않았다. “너 설마 약수터 있는 화장실에 핸드폰 두고 온 거 아니야?” “아……. 그런 거 같은데.” “이씨, 거기 여기에서 좀 멀잖아. 아주 해 떨어지기 전에 어서 찾아와.” 화장실에 휴대폰을 두고 온 우율은 되찾는 과정에서 칸막이에 몸이 끼고 만다. 등 뒤에서 낯선 인기척이 들렸다. 서둘러 상체를 들었으나 몸이 빠지지 않는데…. “좆 물려 주기 전에 조용히 좀 합시다. 하여간 요즘엔 기술이 좋아져서 소변기랑 대화도 할 수 있네.”
작품 정보
〈공중화장실에 간 젖소〉는 오뮤악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봄툰·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비단잉어다.
연재 시작은 봄툰 2024년 9월 6일이다.2026년 10월 21일 기준 연재 회차는 봄툰 7화다.
완결일은 봄툰 2024년 9월 6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4, 봄툰 1 늘어 누적 2,520, 1,515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