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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선황의 죽음 이후, 고작 10살인 조카 실리온을 쫓아내고 반대하는 이들의 목을 베어 피로 물든 즉위식을 마친 콘체르. 조카를 완벽히 처단하기 위해 길을 나선 날, 그에게 상상치 못한 재앙이 덮친다. 갑작스러운 고블린 떼의 습격. 정신을 차렸을 때, 세상에서 가장 고귀했던 황제는 짐승보다 못한 마물 소굴의 차가운 바닥에 사슬로 묶여 있었다. “콘체르, 당신은 남은 평생 빌어먹고 살 것이야. 원하는 걸 얻기 위해서는 짐승만도 못한 취급을 받아 가며 감내하며 그렇게 삶을 연명하게 될 거다.” 신관이 내뱉은 저주는 현실이 되어 고블린에 의해 안쪽 허벅지에는 마물 언어로 ‘암컷’이라고 새겨진다. 고블린 군락지에서 트롤 자생지, 오크 군락지로 이어지는 수난 속에, 콘체르는 마물들의 알을 낳고 씨물을 삼키는 전용 암컷으로 점차 길들어간다. 1. 고블린 편 그때, 한 마리의 고블린과 눈이 마주쳤다. 초점도 제대로 맞춰지지 않는 눈동자에 앞니는 뽑혀 특히 더 멍청하게 생긴 게 눈에 띄었다. 너무 더럽고도 초췌해서. 놈이 다가오자 몇몇 고블린은 자리를 피하기까지 했다. 이를 눈치챈 콘체르는 격하게 몸을 흔들며 놈을 피했다. 제발, 제발. 다른 새끼들도 좆같지만, 저 새끼한텐 절대 당하고 싶지 않았다. 수음하며 다가오던 놈은 흔들거리는 구멍에 대고 헛질을 했다. 삽입조차 제대로 하지 못해 그들 사이에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길 반복하더니 좆뿌리를 움켜쥐고는 고귀한 황실 인간의 구멍을 찔렀다. 오므라든 구멍이 제대로 품지 못하고 내뱉자, 놈의 좆머리가 미끄러져 회음부를 찔렀다. “읍! 하지, 아윽!” 7번의 시도 끝에서야 놈은 자지를 박아놓고 좋다며 침을 흘렸다. 그렇게 무려 7개의 좆이 뱃속에 들어와 각기 다른 박자로 움직였다. 쩔꺽찔꺽쭐꺽, 온갖 난잡한 소리를 내며. 2. 트롤 편 두 손으로 입을 틀어막는 순간, 트롤이 콘체르의 두 허벅지를 잡았다. 두 집게 손으로. 그러더니 다리를 한껏 벌리도록 고정했다. 마치, 자위 기구를 잡듯이. “아, 아아……! 안, 안 돼. 안 돼. 아아아악……!” 트롤의 정액이 마중물이 되어 그의 구멍을 흠씬 적셨고, 그 젖은 구멍에 트롤의 귀두가 쩍 들러붙었다. 벌름거리는 주름을 우악스럽게 벌렸다가 다시 밀려났다. 당연한 일이었다. 허벅지보다 두꺼운 좆을 어떻게 한 번에 품을까. 다만, 아주 불가능한 일은 아니었다. 타원형의 좆머리가 고블린들이 열심히 풀어놓은 주름을 집요하게 자극했기에. 두꺼운 등줄기에 식은땀이 맺히고 소름이 돋아났다. 미칠 노릇이었다. 금방이라도 삽입될 거 같은 그 아슬아슬함 때문에. 트롤은 어떻게든지 이 구멍에 사정을 해야겠는지 콘체르의 허벅지를 강하게 붙잡아 당겼다. 안되면 다시, 또다시, 또.

작품 정보

〈마물들의 암컷〉은 오뮤악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리디·미스터블루에서 연재 중이며 출판사는 더 실루엣이다.

최근 7일(10/21~10/27) 순위는 리디 BL 소설 e북 최고 72위다.같은 기간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88 늘어 누적 501이었다.

평점은 리디 4.6점(1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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