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바람피운 어미의 죄를 대신하여 아버지 손에 감금당한 채 살아온 아주.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그녀의 작은 세상이 부서졌다. “네 아빠 어딨니.” 들이닥친 아빠의 오른팔, 쑥대밭이 된 둥지, 곤죽이 된 오 부장까지. 그것들이 모이자 하나의 가정이 되었다. “아빠, 튀었어요?” * “후으. 어, 어떻게…….” 그의 성기를 보자마자 덜컥 겁이 났다. 너무 커서, 저 커다란 손으로도 다 휘감기지도 않는 게, 어떻게 제 안에 들어온단 말인가. 말도 안 되는 일이었다. “보지 쑤셔 달라더니, 왜.” 제 것을 손에 쥔 도률이 겁먹은 아주를 내려다보며 낮게 읊조렸다. “이제 와서 겁이라도 나니.” 상체를 슬며시 내린 그가 아주의 귀에 가깝게 입술을 붙여 나직이 비웃었다. “깡패 새끼 좆받이 하겠다고 까불던 건 너야.” 가까이 붙어 선 도률의 눈에선 숨길 수 없는 집착과 집념이 번들거렸다. 아주는 숨을 죽인 채 그에게서 흘러나오는 강한 욕망에 몸을 떨었다. “넌 어디도 못 가, 아주야.” 어디도 안 가요, 난. 대답하듯 그의 두꺼운 목을 끌어당겨 그대로 입술을 삼켰다.
작품 정보
〈감금이 체질이라〉는 진새벽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네이버시리즈·리디·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향연이다.
연재 시작은 네이버시리즈 2025년 7월 28일이다.
완결일은 네이버시리즈 2025년 7월 28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5 늘어 누적 1,348이었다.
평점은 리디 4.5점(22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