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취업난을 뚫고 간신히 들어간 스타트업 기업의 대표 얼굴이 굉장히 낯이 익었다. 알고 보니 그는 그녀의 학창시절 많은 여학생들의 첫사랑이자 동경의 대상이었던 만인의 남자 남우석. 소민은 우석이 자신을 알고 있을 리 없다고 생각했는데, 그는 의외로 그녀를 잘 알고 있었다. “저를 기억하세요?” “사람 얼굴 한번 보면 안 잊는 타입이라서요. 네. 기억합니다.” 그는 그녀의 얼굴 뿐 아니라 다른 것도 아주 잘 기억하고 있었다. “며칠 전에 야근할 때 소민씨가 친구랑 통화하는 소리 들었어요.” “무슨 소리요?” “대표님은 오늘도 존나 잘생겼다, 어떻게 매일 같이 섹시하지? 지난 번 회식 끝나고 만져봤는데 자지도 크더라. 뭐 이런 대화 소리요.” 무표정한 얼굴로 낯 뜨거운 자신의 통화 내용을 읊는데 소민의 얼굴이 터져나갈 듯이 빨개졌다. “내 자지 만져보니까 어땠어요?” “저, 정말 죄송합니다. 대표님. 제가 말실수를 했어요.” “실수라니까 서운하네요. 좀 더 제대로 만져보게 하고 싶었는데요.” “네? 제대로라니요?” “발기하고 나면 훨씬 더 크거든요.” 소민의 심장이 쿵 하고 내려 앉았다. 대놓고 자신을 도발하는 대표의 노골적인 말이……. 싫지 않았다. 회사에서 이래도 돼요?# 원래 처음이 어렵지 그 다음부턴 쉬운 법이죠.# 소민씨 이렇게 야한 사람인 줄 몰랐네요.# 대표님 변태같아요.
작품 정보
〈섹슈얼 오피스〉는 권다유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리디·미스터블루·네이버시리즈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노크다.
연재 시작은 네이버시리즈 2026년 5월 15일이다.
완결일은 네이버시리즈 2026년 5월 15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4 늘어 누적 666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