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가난하지만 사랑하는 연인과의 행복한 미래를 꿈꾸며 성실하게 살아가는 평민 오메가, 엘리안. 약초 캐기 좋은 어느 봄날, 숲속에서 우연히 마주친 알파 ‘사일러스’에게 도둑 취급을 받게 된다. “죽고 싶지 않으면 네 신분을 증명해야 할 거야.” “살려주세요, 숲에 주인이 있는지 몰랐어요.” “따라와.” 사일러스가 풍기는 알파의 기운에 엘리안은 두려움을 느꼈지만, 전처를 닮은 아름다운 엘리안의 모습에 되레 관심을 갖게 된 사일러스는 대저택으로 데려가 저녁 식사를 제안하는데. “그렇다면 저녁을 같이 먹는 것도 내키지 않겠군.” “그렇습니다.” 도둑 취급을 받아 기분이 상한 엘리안은 당차게 식사 제안을 거절한다. “너, 꽤 당돌한 구석이 있어.” “종합해 보면 저는 당돌한 도둑놈이네요.” 평화롭고 단조로운 일상을 보내던 사일러스에게 그런 엘리안은 흥미로운 존재로 다가왔다. 그러던 어느 날 엘리안에게 두 얼굴을 한 약혼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약혼자의 추악한 민낯을 알리기 위해 영주인 자신에게 바칠 ‘초야’를 걸고 내기를 제안하는데. “우리, 내기할까. 네 애인이 진심으로 널 사랑한다면 초야를 치르지 않고 대가를 주지.” “그렇지 않다면요?” “넌 대공비가 되는 거야. 어때, 자신 있나.” 과연 엘리안은 잔혹한 내기의 끝에서 진정한 사랑을 찾을 수 있을까?
작품 정보
〈엘리안의 첫날밤〉은 치바키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리디·봄툰·네이버시리즈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뮤즈앤북스다.
평점은 리디 3.9점(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