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서양풍 판타지 신부수 미인수 악마공 절륜공 유혹공 #계략공 추적추적 비가 내리는 한밤중. 돌이켜보면 유독 이상한 날이었다. 이유 모를 불안함이 들었고, 그래서인지 잠이 오지 않았으니. “세상에…….” “제발, 살려 주세요. 무서워요…… 저를…… 죽이려고 해요.” “걱정 마라. 여기는 성소란다. 그 무엇도 너를 해치지 못해.” 그런 기이한 밤. 신부, 이결은 상처 입은 소년을 만나게 된다. “신부님, 여기가 너무 따가워요. 후― 하고 불어 주시면 안 돼요?” “신부님…… 왜 이렇게 늦게 왔어요? 나 무서웠단 말이에요.” 상처 입은 아이는 그 나이대에 걸맞게 어리광이 많았다. 그리고 이결은 신의 가르침에 따라 그런 아이를 성심성의껏 보살폈다. “신부님은 참 다정해요. 저를 절대 안 버리실 거죠? 그렇죠?” “그럼, 약속하마. 아스.” 그래서일까. 신실하다 못해 순진한 이결은 알아채지 못했다. 아이의 모습을 한 그가 저를 보며 어떤 표정을 짓는지. 애처로운 눈빛을 하고서, 이결의 어디를 쳐다보고 있는지. “더 열어 줘요, 신부님. 내가 신부님 안으로 들어가서 위로해 줄 수 있게.” 그리고 성당을 밝히던 촛불이 꺼지는 순간, 모습을 드러낸 건 커다란 체구를 지닌 악마였다.
작품 정보
〈성역의 포식자〉는 벨세권거주자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리디·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12어클락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11 늘어 누적 437이었다.
평점은 리디 5.0점(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