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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한 대에 한 명씩, 제물을 바쳐야 한다. 제물은 무조건 처음 난 것이라야 한다.’ 안국의 수호자라고 불리는 군씨 가문이 망하지 않고 살아남기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하는 규칙이었다. 아사는 제물이 되어야만 했다. “여우님이 제물을 어찌하시는지는 아무도 몰라. 우리가 바라는 건 그저 여우님께서 자비를 베풀어 고통 없이 끝내 주셨으면 하는 것이지.” 붉은 구름이 몰려오는 순간 아사는 제 앞에 모습을 드러낸 존재, ‘붉은 여우’를 보게 된다. 그는 여인인지 사내인지 모를 정도로 아름다운 외모를 가지고 있었다. 아름다운 외모로 사람을 홀리는 존재이기 때문에, 그는 여우였다. “너를 어찌할까.” “저는 정말 맛이 없을 거예요! 뭐든지 시키는 대로 할게요!” 귀한 아가씨에서 한순간에 하녀로 전락한 아사는 어느 날 숲의 깊은 곳에서 수십 개의 묘비를 발견하게 된다. 지금까지 여우에게 바쳐졌던 조상들의 묘비였다. 그리고 그 옆에는 새로 만든 묘비가 놓여 있었다. 묘비에 적힌 이름은 ‘아사’. 제 무덤이었다.

작품 정보

〈붉은 여우〉는 마뇽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카카오페이지·리디·네이버시리즈·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피플앤스토리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5 늘어 누적 2,138이었다.

평점은 리디 4.7점(3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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