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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 키워드 : 궁정로맨스, 동양풍, 왕족/귀족, 갑을관계, 소유욕/독점욕/질투, 신분차이, 까칠남, 나쁜남자, 능력남, 무심남, 사이다남, 사차원남, 순정남, 오만남, 절륜남, 츤데레남, 다정녀, 동정녀, 순정녀, 순진녀, 평범녀, 로맨틱코미디 하늘과 땅에서 가장 존귀한 존재라 스스로 일컫는 희대의 폭군 황제 명현제. 그는 원하는 것은 뭐든지 손에 넣지 못할 것이 없었고, 마음에 들지 않는 자는 누구든 눈앞에서 치울 수 있는 권력이 있었다. 그래서였을까, 명현제는 오히려 이해할 수가 없었다. 왜 다들 권력 다툼에 눈이 머는 건지. 왜 다들 그렇게 욕심이 득실득실거리는 건지.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제 눈앞에서 파리처럼 앵앵거리는 것도 이젠 꼴 보기 싫어졌다. 한마디로 우울증에 걸렸다. 음식도 다 물리고, 더 이상 후궁들도 찾지 않았다. 나랏일은 간신들에게 다 맡겨놓고 처소에 틀어박혔다. 대신 황궁 안의 고양이와 개에게 밥만 주며 연못의 물고기에게 말을 거는 기행을 이어 가던 중……, “처먹으라고 차려 놓은 음식은 왜 안 먹고 지랄인가 몰라. 아주 배가 고파 굶어 죽어 봐야 음식 귀한 줄도 알지. 아주 배가 불렀지, 배가 불렀어.” 투덜거리는 목소리를 듣게 된다. “내 동생 같았어 봐, 아주 비 오는 날 먼지 나도록 두들겨 팬 다음에 밧줄로 꽁꽁 묶어서 처마에 매달아 놓고 잘못했다고 엉엉 울면서 빌 때까지 안 내려 줄 텐데. 지가 황제만 다야?” 그 무엄하고 발칙한 발언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말단 궁녀, 궁녀 중에서도 초록색 소매 끝단을 매고 있는 하급 중의 하급 궁녀 앵비. 명현제는 그녀를 불러다 상다리가 부려질 정도의 산해진미를 차려 놓고 겁을 준다. 남기면 죽여 버린다고. 그때부터 명현제의 새로운 장난이 시작되었다.

작품 정보

〈폭군의 우울〉은 마뇽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리디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위브랩이다.

평점은 리디 4.4점(2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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