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태인 그룹 윤리경영실 대리 윤서린, 강도현 전무의 후계자 적격성 평가를 위해 그가 사는 집에 ‘윤지현 비서’로 위장 입주했다. 저녁 담당 비서라는 명분 아래, 강도현의 업무 스타일과 생활 태도를 보고서로 작성하는 임무를 받은 서린. 그리고, 윤서린을 새어머니가 심은 성 추문 스캔들의 덫으로 생각한 도현. 뒤늦게 발견한 함정에 빠져 허우적대는 취미는 없었다. 미끼를 덥석 물고도 죽지 않고 펄떡이는 미친 새끼임을 증명하고 싶었다. “어차피 미친놈으로 인식된 거, 그런 의미에서 미친 소리 한마디만 해도 됩니까?” “……?” “한 번 잘까요?” “아니요. 못 들은 걸로 하겠습니다.” “왜 모른 척이야. 섹스, 그거 나랑 하자고.” 제 틈을 노리는 여자의 같잖은 수작에 진심으로 홀려줄 마음 따위 추호도 없었다. 적당히 부응하는 척하다가 쓸모를 다하면 버리면 그만이었다. 그래서 가까이에 두고 품었다. 헤어 나올 수 없는 감정을 향해 제 발로 걸어 들어가는 줄도 모르고.
작품 정보
〈컴플라이언스〉는 윤호두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리디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리플린이다.
평점은 리디 4.6점(4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