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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아리아드네를 위하여 -니세우스, 아비의 부정(不淨)으로 말미암은 너를 부정(否定)한다. -……. -나의 부정은 그대를 좀먹을 것이고, 종내 너는 자신(自信)을 부정하며, 모든 것들의 심장 속에 포복한 어둠과 삶을 나누리라. 가없는 투쟁은 그대의 피가, 잊히지 않을 고통은 그대의 살이 되리라. 너의 세계는 어그러질 것이며 너는 지배하며 지배당하라. -……. -내 저주로부터 몸 숨길 길이 존재한들, 제우스의 아들인 너는 결코 이르지 못하겠지. 니사의 어린 제우스, 부정의 아들아. 여신은 소년에게 광기(狂氣)와 수수께끼를 선사했다. * 시간이 잠시— 멈추었다. 다시 흐른다. 신은 왕녀를 조우했다. 유일하게 아름다운— 영웅 테세우스를 도왔음에도 버림받아 섬 낙소스에 남겨진 왕녀, 아리아드네. “……낙소스는 누군가에게는 낙원이 될 수 있어요. 그것이 그대가 아닐 이유는 없죠.” “……왜 제게 이렇게 해주세요?” “그러고 싶으니까요.” “그러니까, 왜요?” 디오니소스가 고개를 틀어 그녀의 코끝에 코를 맞댔다. ‘그대가 너무 아름다워서요.’ 흘리듯 답하며 속삭였다. 쾌락, 오로지 쾌락만을 위하여. 오르기아(orgia)의 밤, 쾌락이 쾌락을 지배했다.

작품 정보

〈아리아드네를 위하여〉는 삼족섬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리디·카카오페이지·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서커스다.

최근 7일(10/21~10/27) 순위는 리디 로판 e북 최고 27위다.같은 기간 조회수는 카카오페이지 1,517, 미스터블루 7 늘어 누적 4.2만, 693이었다.

평점은 카카오페이지 9.9점, 리디 4.4점(65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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