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나는 세면기를 집고 엎드렸다. 그가 뒤에서 화끈하게 박아대는 것을 거울로 보면서 즐기고 싶었다. 그런데 그가 나를 다시 일으켜 세워, 앞에서 마주보고 선 자세로 내 엉덩이를 끌어당겼다. 그리고 내 한 쪽 다리를 들어올렸다. 그는 쩍 벌어진 가랑이 사이로 바싹 붙어 서서 육봉을 박아대기 시작했다. 한 발로 서서 몸의 균형을 잡기 힘들어 비틀비틀하다, 한 손은 그의 어깨를 잡고, 다른 손으로는 세면대를 짚으니 자세가 안정되었다. 육봉은 힘차게 드나들었고, 남편과는 한번도 시도에 본 적이 없던 색다른 체위에 내 몸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한동안 한 발을 들어올린 자세에서 피스톤 운동을 하던 유리집 아저씨는 나머지 발을 마저 들어올렸다. 그래서 그의 양팔에 내 다리가 걸친 모양이 되고, 나는 그의 목을 끌어안은 자세가 되었다. 다시 그의 엉덩이가 앞뒤로 움직였다.
작품 정보
〈알몸으로 AS기사 앞에!〉는 창작집단 뻘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원스토리·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BOOK 19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