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평범한 34세 회사원 오세현은 출퇴근 지하철에서 은발의 미인과 부딪힌 순간부터 이상한 끌림을 느낀다. 여리여리한 몸매, 풍만한 곡선, 차가운 눈빛. 얼핏 보면 완벽한 여자. 그런데 손끝이 먼저 반응한다. “여자치곤… 뭔가 다르다.” 그 끌림은 우연한 만남으로 이어진다. 카페, 편의점, 그리고… 같은 층 옆집. 스토커로 오해받고, 차가운 반말로 잘려나가고, 문을 두드려 욕먹기까지. 세현은 매번 “미안하다”며 손을 거두려 애쓰지만, 손버릇은 점점 더 솔직해진다. 목덜미를 잡고 싶고, 허리를 누르고 싶고, 그 여린 몸을 벽에 밀어붙이고 싶다. 그러던 어느 날, 발목을 다친 이설을 부축하며 들어간 집에서 모든 것이 뒤집힌다. 슬립 차림으로 앉아 있는 은발. 그리고 다리 사이에 선명하게 드러난, 여자와는 전혀 다른 것. “…….” 순간 당황한 세현이었지만, 손은 이미 움직이고 있었다. 이설은 붉어진 얼굴로 낮게 중얼거린다. “…변태 삼촌.” 오해와 욕망이 뒤엉킨 옆집. 서른넷의 손버릇은 이제, 스물둘 은발을 향한 집착으로 점점 깊어져 간다. “나는 게이가 아니다. 다만… 이설이라서, 예외일 뿐이다.” 등장인물 오세현 (34, 공): 안경 쓴 날카로운 인상의 평범한 회사원. 어깨 넓고 손버릇이 매우 나쁨. 스스로 “나는 게이가 아니다”라고 믿지만, 특정인(이설)에게만 강하게 끌림. 손이 먼저 나가는 타입. 변태 기질 + 자기합리화 능력 최상. 류이설 (22, 수): 긴 은발, 여리여리 여성형 외모, 풍만한 가슴과 엉덩이. 혼혈처럼 예쁜 얼굴. 말수가 극도로 적고 차가운 성격. 겉으로는 완전 여자지만, 실제로는 반전 신체. 놀릴 때는 “변태 삼촌”이라고 부르며 세현을 당황시킴.
작품 정보
〈옆집 은발은 여자가 아니었다〉는 郞化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6년 7월 23일이다.2026년 10월 16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38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