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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새까만 긴 생머리에 눈을 살짝 내리깔 때마다 파르르 떨리던 얇은 속눈썹. 그 얇은 장막이 걷히고 나면 보이던 머루 같은 까만 눈동자. 결점이라곤 하나도 없는 투명한 피부. 한 떨기 가련한 수선화를 닮았던, 모두의 첫사랑이자, 내 오랜 첫사랑 ‘안선화’. ‘로맨스 웹툰 작가라니… 잘 어울린다.’ 그녀는 변한 게 없었다. 그렇지만 나는 변했다고, 더는 그런 양아치 같은 놈들과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나 역시 너처럼 예쁜 사랑을 이야기하는 사람이 됐다고 말하려고 했는데…. “와, 언니 나 좆됐어. 큭큭. 나 이제 정액제에서 정액밖에 안 보임.” 너처럼 예쁜 사랑을…. “…선화야?” “…지태운? 하, 진짜 좆됐네.” 그제야 보였다. 그녀가 그린 건, 헐벗은 살색의 남녀가 뒤엉켜 있는 적나라한 장면이었다.

작품 정보

〈첫사랑의 실종〉은 덕업일치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리디·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라비바토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12 늘어 누적 335였다.

평점은 리디 4.6점(1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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