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아… 앗… 으응….” 살짝 문지르듯 스쳤을 뿐인데도 척추를 타고 쭉 뻗어 나온 쾌감이 머리 꼭대기까지 다다랐다. 다리 사이의 은밀한 부위로 데일듯한 열기가 훅 치솟았다. 순간적으로 높아진 열기에 눈앞이 흐려지자 자두는 될 대로 되라는 기분으로 질끈 눈을 감고 남자의 허리를 붙들고는 두툼한 허벅지에 본격적으로 음부를 비벼댔다. 움직일 때 마다 젖은 밀부에서 찌걱거리는 음란한 소리가 들렸다. 몸에 비해 통통한 엉덩이가 이리저리 뭉개졌다. “아흣. 흣.” 잇새로 생전 듣지 못한 신음이 흘러나왔다. 제 귀에도 야하기 그지없는 소리가 연신 터져 나왔다. 미치겠군. 작게 뇌까린 그가 자두의 허리를 양손으로 가볍게 들어 올려 안전한 코너 쪽으로 몸을 이동했다. 몇 발자국 지나지 않아 등 뒤로 차가운 벽의 질감이 느껴졌다. “누군지는 몰라도 대단하군요.” “네?” 그에게 매달려 허리를 마구잡이로 흔들면서 간신히 입을 뗐다. “꼴리게 하는 데 일가견이 있다는 말입니다.” 그 말을 입증이라도 한 듯 남자의 바지 앞쪽이 처음과 달리 팽팽해져 있었다. 그가 흥분하자 터질 듯이 당겨진 앞섶만큼이나 향기의 농도가 짙어졌다.
작품 정보
〈이런 오메가는 없었습니다〉는 레드그리타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리디·네이버시리즈·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필연매니지먼트다.
최근 7일(10/21~10/27) 순위는 리디 로맨스 e북 최고 29위다.같은 기간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4 늘어 누적 939였다.
평점은 리디 4.2점(1,15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