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소국의 공주, 프리나. 그녀는 검은 머리칼로 인해 핍박받으며 수도원에 갇혀 살고 있었다. 외로운 그녀에게는 숲속의 동물들이 유일한 친구였는데. 어느 날, 다리를 다친 채 도망가는 토끼를 치료해 주려다가 토끼의 두 귀를 움켜쥐고 있는 의문의 남자를 만나게 된다. “놔주세요. 대체 왜 불쌍한 짐승들을 괴롭히시는 거예요?” “그게 내 일이니까.” 아름다운 사내에게서 나온 대답은 어딘지 모르게 섬뜩했다. “이름.” 그가 이름을 물었다. “말하면 이거 줄게.” “프리나.” 가여운 토끼의 목숨과 맞바꾼, 그녀의 이름. “제 이름은 프리나예요.” 그날부터 그녀는 그의 새로운 먹잇감이 되었다. * * * 헌터는 다친 것들을 구해다 주었다. 처음에는 옆구리를 다친 토끼였고, 다음에는 날개를 다친 새였다. 프리나는 그 가여운 짐승들을 성심껏 치료해 주었다. 그다음에는 직접 다친 채로 와서 몸을 맡겼고. 마지막에는 어디서 다친 남자를 데리고 왔다. “저, 저놈이 일부러 날 다치게 했습니다!” 그리고 남자가 프리나에게 진실을 말해 준 순간. 우두둑, 기괴한 소리와 함께 목이 꺾였다. 순식간에 숨이 끊어진 남자의 몸이 허물어졌다. “아아, 이런. 이건 못 고치나." 헌터는 정말로 실수한 사람처럼 멋쩍게 웃고 있었다.
작품 정보
〈백설 잔혹사(Hunting the snow-white)〉는 푸르린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리디·네이버시리즈·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파노라마다.
연재 시작은 네이버시리즈 2026년 6월 29일이다.
완결일은 네이버시리즈 2026년 6월 29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6 늘어 누적 795였다.
평점은 리디 4.4점(23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