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내 좆물이 그렇게 맛있어? 응?” “더, 더 먹을래…… 뱃속에 더 많이, 잔뜩 싸줘.” 매일 밤 정체 모를 귀접에 시달리며 생기를 잃어가던 하윤서. 지독한 불운과 음기 탓에 세상으로부터 철저히 배척당한 그는 마지막 지푸라기를 잡는 심정으로 영험하다는 ‘묵령산’에 오른다. 예고 없는 폭우를 피해 들어간 동굴 안. 지독한 한기와 비릿한 체취 속에서 정신을 잃은 윤서를 덮친 것은, 산신이자 거대한 뱀인 바리였다. 두 개의 거대한 양물이 몸 깊숙한 곳까지 파고들고, 윤서는 속수무책으로 바리에게 몸 구석구석을 개발 당하게 되는데……. 그러나 두려움과 공포는 오래가지 않았다. 평생 자신을 외면하던 세상과 달리, 제 음탕한 몸을 누구보다 귀하게 탐해주는 바리의 안락하고 자극적인 쾌락 앞에 윤서는 끝내 속절없이 무너지고 만다. “히이익! 아, 아아! 배, 뱃속에 알이, 하앙! 알들이 꽉 차서 찌릿찌릿해!” 장기들이 사정없이 밀려나고, 오직 뱀의 알로 가득 찬 배를 내려다보며 윤서는 분수와 함께 끊임없는 극치감에 휩싸였다. 속세의 외롭고 비참했던 삶 따윈 이제 상관없었다. 바리의 알을 품은 채 온전한 신의 암컷이 되는 것. 그것이 이 저주받은 육체의 유일한 구원이었으니까.
작품 정보
〈몸에 좋고 맛도 좋은 배암〉은 마요마요참지마요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리디·봄툰·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킨블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16, 봄툰 2 늘어 누적 536, 10이었다.
평점은 리디 4.7점(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