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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붉은 달이 뜨는 밤. 성난 파도가 배를 뒤집고 섬을 삼킨다. 10년에 한 번, 달이 핏빛으로 물들 때, 순결한 처녀를 바쳐 해왕(海王)의 분노를 잠재워라. - ‘바다는 신부가 된 처녀의 소원을 들어준다지.’ 앞을 못 보는 아버지가 다시 빛을 되찾기를 바라며, 홍희는 기꺼이 풍랑이 이는 바다에 몸을 던졌다. 어차피 그녀는 집안에서도 여벌의 목숨이었다. 아버지와 새어머니, 그리고 그 사이에서 태어난 이복동생은 완벽한 가족이었다. ‘나만 사라지면 돼.’ 그렇게 도착한 저 심해의 해궁에서, 홍희는 아름다운 해왕(海王)을 만났다. “짐을 재미있게 해다오. 그것만이 그대의 가치이니.” 요물이, 아름답게 웃으며 아가리를 벌렸다. 소리 없는 비명이 홍희의 목구멍 아래에서 메아리쳤다.

작품 정보

〈해왕의 신부〉는 바리달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서커스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8 늘어 누적 1,618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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