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처음엔, 그저 좋은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너처럼 완벽한 남자는 내게 너무나 멀다고 생각했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한 침대에 있었다. 몸을 알기엔 하룻밤이면 충분하지만, 마음까지 닿기엔 하루로는 부족한 법. 충동에서 시작된 두 사람의 ‘투 나잇 스탠드 Two night stand’ * “너 지금 나 유혹해, 윤희세?” “흡…!” “이렇게까지 안 해도 충분히 미칠 것 같다고, 진짜…….” 그렇게 안절부절못하는 도진의 반응이 내심 좋았던 그녀는 조금 더 과감해지기로 했다. 아래쪽에 힘을 주어 살짝 조여보자, 도진은 곧장 헉하고 숨을 내뱉었다. 그 반응은 너무나 눈에 띄게 두드러졌고, 희세는 작게 소리 내어 웃었다. “그렇게까지 안 조여도 돼. 이미 충분히 조여서… 견디기 어렵다고.” 어느덧 도진의 이마에 땀이 촉촉하게 배어 나오고 있었다. 남자들의 땀 냄새는 싫은 것이라고만 생각했는데, 도진은 확실히 달랐다. 정확히 말하자면 도진의 모든 것들이 희세에게는 기껍게 느껴졌다. 거친 숨결도, 다소 투박한 허리 놀림도… 도진과 함께하는 이 순간을 이루고 있는 그 모든 것들이 좋았다. 좋을 수밖에 없었다. 그녀가 내심 한구석에선 너무도 원하고 갈망했던 것이었기에.
작품 정보
〈투 나잇 스탠드(Two Night Stand)〉는 락스퍼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로아다.
최근 7일(10/22~10/28)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7 늘어 누적 413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