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친구>연인 고수위 현대물 바람둥이 더_들려줘_네가_날_얼마나_느끼고_있는지 #처음부터_너였어_난_줄곧_너였어 *본 도서에는 자보드립, 강압적인 관계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묘사가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순식간에 훅, 밀려든 유건의 손이 희재의 팔을 거칠게 잡아끌었다. “실수라고 하려고 했나? 분위기에 휩쓸려 내게 안겼다고, 그런 변명을 해댈 작정이었냐고.” “없던 일로 하고 싶어.” 보기에 없는 답이었다. 일말의 여지도 허락하지 않는 희재의 대답 앞에 유건의 눈동자가 크게 휘청인다. “차라리 하룻밤 실수였다고 해.” “…….” “대체 나를 얼마나 더 우습게 만들 작정인데.” 유건은 점차 아래로 떨어지는 그녀의 턱 끝을 받쳤다. 똑똑, 나직한 노크 소리가 문을 관통한 건 바로 그때였다. “희재 씨.” 이어지는 중저음의 목소리에 일순 유건의 낯빛이 차갑게 식었다. “오기로 한 사람이……, 남자였나.” *[어썸S]는 고수위 단편 소설 브랜드입니다. (출간 문의 : [email protected]) [본문 내용 중에서] “흐윽, 그만해. 윽, 다 듣겠어.” 유건의 시선이 아랫배를 밀어내는 희재의 떨리는 손끝으로 떨어졌다. 그 무력한 몸짓이 소름 끼치게 야하다. 기묘하게 입매를 끌어올린 유건이 그녀의 손을 꽉, 움켜쥐었다. “하아, 들으라고, 해.” 팔 하나가 결박당하자 자연히 그녀의 어깨가 무너진다. 입술을 꾹 틀어 문 희재가 유건을 향해 흥건히 젖은 눈길을 돌렸다. “미치겠네.” 눈앞에서 매몰되어 가는 그녀를 보고 있자니 등골이 오싹해졌다. 유건은 이대로 그녀를 돌려세우고 싶은 걸 참아내기 위해 작은 손을 더욱 움켜쥐어야 했다. 도저히 눈물겨운 그녀를 마주하며 범할 자신은 없었다. 짐승 같은 짓을 하고 있는 주제에 우습기 짝이 없지. 나직이 자조한 유건은 구둣발을 끌어 그녀의 다리를 조금 더 벌리는 것으로 치받는 충동을 대신했다. “하, 힘 빼.” 그가 검은 재킷을 벗으며 끊어질 듯 물린 페니스를 부드럽게 돌렸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희재는 그의 명령에 따를 수 없었다.
작품 정보
〈은밀한 인터뷰 1〉은 십이월사일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어썸S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13 늘어 누적 1,477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