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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매년 여름, 이맘때면 온 집 안으로 뱀이 기어들어 오는 꿈을 꾼다. 빌어먹을 악몽은 어디든 찾아왔다. 어김없이 돌아오는 6월처럼, 바로 지금처럼……. [장미 넝쿨 때문에 뱀이 못 기어들어 온다더라.] 슬슬 한계에 치달을 즘, 희재의 머릿속으로 아득한 음성과 함께 낯선 장면들이 지나갔다. 교복, 낡은 쪽문, 무성하게 자란 풀 틈에 쪼그려 앉은 한 남자. 그리고 붉은 장미. 희재는 때마침 의뢰받은 ‘재개발 조합장 해임’ 자문 변호를 핑계로 ‘그곳’으로 향했다. 11년 전 아버지의 죽음 이후 기억에서 지워버린 그곳, 금낙리로. * “넌 내 말이 아주 좆같지, 희재야.” 제 의뢰인과는 반대편에 선 금성 디앤씨 대표. 제게는 11년 전 친부의 죽음을 안겨 준 남자, 김세원. 그를 마주할 때마다 꿈인지 기억인지 모를 것이 밀려왔다. [나한테 와. 위험하게 다리 같은 데로 새지 말고.] [봐도, 봐도 존나 예쁘다, 희재야.] [내가 니 애비 죽여 주면, 넌 뭘 줄래.] 그럴수록 두려워졌다. 제가 잊은 모든 것들이. 이 남자가 홀로 남아 기억하고 있는 진실이. “기억해 내면, 감당할 자신은 있어?”

작품 정보

〈금낙리〉는 십이월사일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리디·네이버시리즈·봄툰·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이지콘텐츠다.

연재 시작은 리디 2024년 11월 12일, 미스터블루 2025년 7월 16일, 네이버시리즈·봄툰 2025년 8월 4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리디 107화(10월 24일), 네이버시리즈 94화, 봄툰 62화(10월 18일)다.

완결일은 네이버시리즈·봄툰 2025년 8월 4일, 미스터블루 2025년 7월 16일, 리디 2025년 2월 12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네이버시리즈 0, 미스터블루 17 늘어 누적 1.8만, 2,875였다.

평점은 네이버시리즈 10.0점, 리디 4.6점(28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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