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다히에게는 친언니와 고아원 동기, 하윤이 있었다. 그들은 피는 한 방울도 섞이지 않았지만, 가족처럼 친하게 지내왔다. 그건 성인이 된 후, 각자 사회에서 자리 잡게 된 뒤에도 변하지 않았다. 다히는 그 관계가 변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다. “……안녕하세요, 한건율입니다.” 자신에게 형부가 될 사람이자, 운명을 만나기 전까지는. “안녕, 하세요. 다히입니다.” 그래도 언니와의 관계를 망치기 싫었기에, 그가 제 운명이라는 사실을 숨긴 채 그들의 결혼식이 끝난 후 미국으로 도망치듯 왔다. 그러나 운명은 또 다시 그녀를 농락하듯, 다른 방식으로 얽매여 왔다. “6개월, 정도밖에 살 수 없다고.” 미국으로 여행 온 하윤과 건율. 갑작스럽게 날아온 하윤의 시한부 소식. 그리고, 가까이 다가오는 건율. 운명은 이러고도 나를 못 받아들이겠다는 듯이 다가왔다. 그러니 어쩔 수 없었다. 받아들일 수밖에.
작품 정보
〈운명이 형부라서〉는 메리배드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로튼로즈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6 늘어 누적 934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