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로판 고수위 서양풍 다인플 나쁜남자 계략남 절륜남 #왕족/귀족 #공작가_장남의_좆을_뒤로_물고 #소후작의_좆을_입에_물고 #더_예쁘게_울어 *본 도서에는 강압적인 관계, 다인플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묘사가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대륙에서 손꼽히는 명문 중의 명문, 왕립 성 베키오 아카데미 신입생 리사 칼튼은 여러모로 유명 인사였다. 그녀는 가난한 고학생 신분으로 왕족과 귀족들만 입학할 수 있다는 성 베키오 아카데미의 입학시험을 수석으로 통과했고, 한 학기당 수억 골드에 이른다는 학비 전부를 면제받은 장학생인 데다, 봄꽃이 피는 시기에 맞춰 성대하게 치러지는 아카데미의 축제에서 학우들로부터 압도적인 꽃을 선물 받으며 그해의 여신으로 등극한 미인이었다. 게다가 리사 칼튼은 각국의 공주 혹은 대공녀들도 이제껏 입회하지 못했던, 가장 힘이 센 권력 가문의 적통 후계자만이 입회할 수 있는 성 베키오 아카데미 학생회의 일원이 되었다. 하지만, 그것이 모두 학생회 선배들의 덫이었음을, 그녀는 아카데미에 입학한 후에야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 덫에 속절없이 빠진 리사는, 오늘도 학생회에서 그녀에게 주어진 특별한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었다. “정말로 내가 여기서 그만두면, 곤란한 건 리사일 텐데?” “아…….” “부정 입학이 밝혀지면, 면제받은 입학금과 앞으로 받기로 한 전액 장학금의 열 배를 물어야 할 테니까 말이야.” “그런데 돈이 다가 아니지, 리사. 신분을 속이고 성 베키오 아카데미에 입학했으니, 왕가에 대한 반역으로 죽임을 당할지도 몰라.” [본문 내용 중에서] “아…….” 달콤한 신음이 학생회실에 번졌다. 성 베키오 아카데미는 각국의 왕족, 고위 귀족들의 자제들이 수학하는 곳이었고, 더군다나 학생회는 그중에서도 가장 힘이 센 권력 가문의 적통 후계자만이 입회할 수 있는 곳이었다. 그런 탓에 이곳 아카데미 학생회실은, 황금과 크리스털 장식으로 번쩍거리는 어지간한 소국 왕궁의 응접실보다도 더 넓고 화려했다. “아, 안 돼, 거긴…….” 그런데 그 학생회실의 가운데, 이곳과는 조금도 어울리지 않는 음란한 신음 소리가 번지고 있었다. “하, 아, 으응, 아, 제발, 아, 그만, 그만해요, 선배, 하아앙.” 그 신음이 끝이 아니었다. 찌꺽거리는 질척한 물소리, 앙앙대는 앙탈 소리와 울음소리, 그리고 규칙적으로 탁탁 부딪히는 살 소리, 그 모든 소리가 하나의 정황을 가리키고 있었다. 울음소리는 금방이라도 넘어갈 것처럼 애틋한 동시에 사랑스러웠기에, 그 앙앙거리며 훌쩍이는 귀여운 소리만으로도 누군가를 발정시키기엔 충분할 것 같았다. 그러나 그 사랑스러움과는 별개로, 어떻게 들어도 이런 고귀하고 화려한 공간에서 들려올 법한 소리가 아니란 점은 분명했다. 뒷골목의 가장 더러운 사창가에서나 들을 수 있을 법한, 질척거리고 난잡한 소리였다. “아, 아아, 선, 배, 아아, 아아, 시, 싫어어, 그만.” “싫어? 정말 싫다고, 리사?” “아, 으응.” “하지만 여기 밑의 입은 다른 말을 하고 있는데, 응?” 남자의 말에 리사가 고개를 저었다. 얼굴을 가리고 싶었지만, 가냘픈 두 손목이 등 뒤로 묶여 있는 상황이라 그녀는 뜻대로 얼굴을 가리지도 못한 채로 가엾게 고개만 저을 뿐이었다.
작품 정보
〈아카데미 학생회의 공용 씨받이〉는 라피넛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어썸S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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