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하룻밤도 치르지 못하고 남편을 잃은 연이화. 과부들 모임에서 가져온 요상한 물건을 막 구멍 안으로 손가락 하나와 함께 집어넣은 찰나. “홀로 무얼 하시었소? 이리 다리를 벌린 채로 나를 기다리시었소?” 사랑방에 묵던 이가 문을 벌컥 열었다. “겨우 이런 거로 되겠소이까?” 그는 사내를 모르는 연 씨 부인의 몸을 깨웠다. “흐으응, 흐읏!” “이리 넣어주는 것을 좋아하는군.” “그것이 아니라, 하앙, 으읏!” 허리가 뒤로 한껏 휘고 엉덩이가 흔들렸다. 그녀의 몸이 뻣뻣해지고 몸에 있는 온갖 구멍이라는 구멍은 전부 조여드는 느낌. 그것은 처음 느끼는 생소하고도 환장하리만큼 좋은 감각이었다. *** “내… 딸 은혜가 장군님을 마음에 두고 있습니다.” “…….” “하여 어머님께서 장군님과의 혼사를…. 곧 혼담을 넣으신다 하니 장군께서도 알고 계시는 것이….” “부인의 마음은 어떻소? 말씀해 보세요.” 강우가 고개를 숙여 그녀의 입술을 할짝 핥았다. “나와 이리 입을 맞추고.” 그의 입술이 이번엔 이화의 목에 닿고. “이렇게 내 입술이 닿으면… 어떤 마음입니까.” 마침내 강우의 손이 이화의 저고리를 툭 떨어뜨렸다. “어제 나 혼자만 좋았던 것이오?”
작품 정보
〈붉은 꽃, 상사화 (새턴나잇 NO.46)〉은 나묶은선녀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새턴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5 늘어 누적 671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