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몰락한 중인 집안의 딸, 자인. 현감댁에 의탁하여 하인으로 살던 중 뜻하지 않은 위험에 처하게 된다. 범을 잡으러 온 착호갑사, 석우란 사내에게 도움을 받지만 그에게는 자인을 쫓아온 이유가 따로 있었는데. “……제 이름은 아십니까?” “주막에서 그 이름이 몇 번 불리었는지 알려줄 수도 있는데.” “…….” “이름도, 올해 몇이 되는지도 이미 알고 있소.” 우연으로 얽히게 된 두 사람은 기어코 붉은 실로 이어지고, 염정소설만큼이나 진하게 정(情)을 탐하기 시작한다. “이렇게 만지면……똑같이……. 아랫배가 막 이상스레 부글부글한가요?” “그것 이상으로, 참을 수 없을 만큼이나.” 하지만 서로의 깊은 사연만큼이나 위태로운 인연은 결국 조금씩 틈을 보이기 시작하는데……. *** “내 본명은 석우가 아닙니다.” 자인의 눈동자가 또 한 번 커졌다 줄어들었다. “그렇담……. 참된 성명은 무엇입니까.”
작품 정보
〈도화별곡(桃花別曲)〉은 순네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동아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3 늘어 누적 562였다.